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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에 대해서 문의드리려 합니다.
저는 보통 데크를 하나 구매하면 2~3시즌 정도 타는 것 같습니다.
보통 2번째 시즌쯤에 녹도 나고 백화도끼고..가장 큰 이유는 질리거나 데크가 깨져서
2~3시즌에 한번씩 데크를 새로 구매하고 왁싱은 해본 적이 없고 불편한지 모르겠어서;;
왁싱이 어떻게 얼마나 영향을 주는 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ㅎㅎ
음..라이딩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트 연습을 주로해서 못느끼는 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저 타고싶은데로 타고 다녀서 그런지..
어느 분께서 말씀하시기를
한국 설질 상태는 아이스나 강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왁스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없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야 한국에서 타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허나 아는 상식으로는 하프파이프도 아이스입니다..
출전하는 선수들 나가기 전에 왁싱을 합니다.. 굳이 차이가 없는데 왜 할까요...
[그건 선수니깐 하는거겟지 라고 말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럼 프로도 아니면서 뭐하러 프로보다 좋은 장비는 왜사는지..
이게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스포츠 종목에서 컬링 이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보셧는지 모르겠지만 아이스위에 물을뿌려서 미세한알갱이를 아이스위에 만들어서
마찰력을 이용해서 속도를 조절하죠 그거 때문에 빗자루질을 하는거이고요
보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베이스에 수많은 모공들이 있는거이고요
이걸 왁스로 채워줌으로써 눈에서 마찰이 없이 속도를 더 낼수가 있는거이고 이게 없으면
왁스가 있는 보드보다는 주행이 느리겠죠?
다른 예로 여자들이 화장하는것도 있지만..이건...@.@ 삼가할께용
저는 라이딩만 하는데요...왁싱 중독 상태에요 ㅡ0ㅡ;; 왁싱하고 타믄 넘흐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