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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알려드리는 실력은 아닙니다만..........
경사가 있는곳은 더 과감하게 상체 로테이션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더 과감하게 눌러줘야 합니다. 꾸욱~~~~~~어설프게 눌러주면 통통통~~튑니다.
물론 데크의 탄성, 길이, 엣지의그립력 또한 좋아야 하구요 속도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내야 합니다.
저는 속도에대한 두려움을 예로들어 최상급을 경사가 끝나는 지점을 기준으로 5단계로 나누어서 가장 아래를
1단계~5단계까지 직활강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주변 항상 살피고 했습니다. 겁이 많아서 ㅡㅜ....그리고 피클있을때
했습니다. 최상급에서는 피클이 있어야 활강하기 쉽잖아요
5,4단계는 아직 못했습니다만 ㅡ,ㅜ 3단계만 되어도 어느정도 속도는 이겨낼수 있을꺼에요~~~그러면
어느정도 속도에 대한 겁은 없어지더라구요~~~윗분들 말씀처럼 턴 반경을 크게 하시고 너무 폴라인쪽으로 엣지를
풀지 말고 해보세요~~~턴하시면서 항상 후경 안되도록 신경쓰시구요~~~강습은 글쎄요? 좀더 과감하게 한번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PS : 그리고 베이스가 어디신줄은 모르겠으나 최상급은 용평같은 경우는 레드가 있는데 스키어분들이 워낙 많아
움푹움푹 파인데가 많아 좀 힘들어요 ㅡㅜ 휘팍은 그나마 덜한거 같더라구요~~~
상급에서 카빙이라는 말이 뭘 말하는건지 정확히 안적어 주셨는데. 보통 사활강으로 타죠.
숏턴과 사활강을 복합적으로 타지 않나요 ?
그냥 카빙으로 쑥~ 내려오면 속도 제어 안됩니다. 턴 한두번으면 상급코스 다 내려옵니다.
매처럼 멀리 보는 시야를 가져야 하죠. 그게 해 보시면 너무빨라 장애물 피할 자신 안생길겁니다.
속도 조절 문제가 아니라 시야확보 문제죠. 속도조절이야 플라이윙이라고 해서 중간중간 쓸어주다가
j턴한다는게 정석인데, 평일 황제보딩하시는 축복받은 죽돌이 아니시면, 흉내내지 마시고, 살살 타세요.
8년 동안 카빙타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카빙은 초보때나 하는거 아닌가요 ? 지빙하세요...
중간에 속도가 많이 붙으면 데크로 눈날리기 양옆으로 하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