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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마왕 신해철형님의 노래중 한곡에 필이 꽃힌적이 있습니다.


듣고 또듣기를 반복하며 그시절 철없던 막내 아들인 저에게 아버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곡이지요.

오늘 그 곡이 듣고 싶어지네요.

아버지를 생각하며 다시 들어 봅니다.

넥스트의 "아버지와 나"

늦은밤 부모님을 생각하며 한번 들어 보시죠.


평온한 곳으로 가세요.
마왕 신 해 철 형님.
엮인글 :

피타입

2014.10.27 23:54:07
*.102.63.171

전 아까 히얼 아이 스탠드 포유를 들었습니다....ㅠㅠ

너구리팬더

2014.10.27 23:55:51
*.7.57.228

고딩때 첫사랑을 생각하며 목터져라 불렀던 노랜데..ㅠㅡㅜ

크리드

2014.10.28 00:19:30
*.70.59.196

마음을 울리는 노래..
그는 최고 였으며 진정한 아티스트 였습니다

ZollaMota

2014.10.27 23:59:36
*.175.146.33

고마웠어요 마왕님.

크리드

2014.10.28 00:21:24
*.70.59.196

그의 노래를 목청껏 부르던 그시절
나의 학창시절은 그와 함께 였습니다.

낙초

2014.10.28 01:26:32
*.115.137.223

전 비트겐슈타인의 friends가 생각나네요

소소노

2014.10.28 02:21:59
*.62.188.1

the last love song... 원래 좋아하던데 노래인데 오늘 들으니 마지막 외침처럼 들리네요 ㅠㅠ 슬픈 밤이네요 ㅠㅠ

보드타면코나와

2014.10.28 02:34:18
*.228.4.225

ㅠㅠ.......................................................... 얄리를 만나러 가신듯.... 그런데..그런데..... 좀더 .... 좀더..... 천천히 가시지....... ㅠㅠ

피타입

2014.10.28 02:37:18
*.102.63.171

믿물장어의 꿈 이노래가 왜 유서처럼 들릴까요...

서미

2014.10.28 09:02:06
*.150.77.252

중학교때 이노래를 수백번 돌려듣고는 그해 아버지 생신때 넥스트 2집 앨범을 선물해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가난한 보더

2014.10.28 09:05:41
*.50.127.67

아버지와 나.. 참 좋은 노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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