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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시즌 전... 처음으로 스노우보드 동호회를 들었어요..
거기서 지금 여자친구도 만나고 그랬는데..
여친하고 잘 되간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었는지.
동호회 오너?라고 하나요?? 집으로 찾아와서는.
니가 여자 꼬시려고 이 동호회 들었으면 탈퇴시킬꺼라고 협박(??)하시고.
현재 여친하고 친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던 유부남(동호회 대장같은 사람임)은 왜 그런 애를 만나냐고 차에서 여친 옆에 앉혀놓고 울고,,,,,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지만;;ㅋ
여친에게 저희 만나는거 동호회에서 비밀로 하라고 하고서는 자기가 여기저기 다 떠벌리고 다니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난하고 못 배우고 후진 회사 다니는 애한테 왜 관심이 있냐고,,,
다운증후군 닮은 애가 뭐가 좋냐고 그랬다고 여친한테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가 없네요....ㅎㅎㅎ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은 얼마나 잘나셨길래;;; 남의 가방끈도 조율했는지 지금도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결국 동호회에도 이제 안 나가가고 베이스도 옮겼지만....
여러해 혼자 타다가 참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타는게 재미있고 했는데..
에휴...............................................
얼마전에 그 동호회 광 to the 고가 올라왔길래 괜히 주절거려 봤어요.
모두 편한 밤 되세요...^^
이제 그만 잊으세요~~ 스쳐갔던 잠시 남은 기억~~ 보딩은 혼자타면 심심하긴해요~ 아무리 음악을 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