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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기분이 드러울 것인가.

아님 초탈하고 그런 사람도 있지 하고 넘어갈 것인가.

 

뭐 직업이 딱히 나쁜건 아닌데 고시 공부하면서 과외하는 여자 사람이

시댁 식구한테 이런 소릴 들었다네요.

 

여러분들은 초탈하실 수 있겠습니까...

엮인글 :

대니컸어

2010.11.05 01:36:06
*.160.106.55

과외가 어디가 어때서...ㅡㅡ 이해 불가능하네요...

시댁식구라니 이미 결혼하신 분이니까 헤어지라고도 못하겠고 에휴..

학원강사 7년 했던 경험이 있고 대학생때부터 저도 과외좀 했었는데...

초탈하기 힘들듯...ㅠㅠ 많이 속상할것 같아요...

도둑질 사기 제외 나쁜직업이 세상에 어딨나요..

야밤에 급 열받네요.. ㅡㅡ;;;

날자날어-

2010.11.05 01:50:10
*.33.84.237

들은 당시에는 심각하게 달아 올랐었습니다.

여전히 그런데... 이게 참... 시댁이라는 것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직장 상사면 맘 속으로 무시하면 그만이고,

친구면 안 보면 될 것인데...

남당당 여당당이 생각나는 야밤이로군요~ 훗

보드타면코나와

2010.11.05 01:44:54
*.36.74.13

누가 내 하는 일 보고 뭐 그런짓을 하고 다니야구 했을때..

 

전 넌 뭐 그런 부끄러운 삶을 사냐는 예기도 들었습니다.... 불과 3년정두 거래처 형님으로 알고 지내던 사람이 말입니다

왜 냐고 물어 봤습니다.... 지금까지 봐와서 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뭘봐왔는지 전 모릅니다...

 

자신의 기준과 관점이 맞다고 믿고 신념처럼 여기고 사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각자각자 생각하는 모양세가 다르구나 하는 저만의 생각 입니다.............................

날자날어-

2010.11.05 01:48:16
*.33.84.237

"자신의 기준과 관점이 맞다고 믿고 신념처럼 여기고 사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가슴에 팍팍 와 닿는 말씀입니다.

 

그분이 딱 그렇거든요-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초탈하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드타면코나와

2010.11.05 01:56:33
*.36.74.13

누구나 자신의 관점과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것은 그것이 나의 기준이지... 남의 기준으로 삼으면 않된다는 것이지요...( 저의 생각 입니다 )

다른 사람이 본인의 기준을 나에게 요구한다면.................... 전 아직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좀 더 살아봐야 대처 방법을 알듯 합니다.... ( 정말 알수나 있을까요?..... 사람이 젤... 역시 젤 적응하기 힘들죠.... ㅋ )

결제와택배사이

2010.11.05 02:13:56
*.63.149.41

그냥 보통사람이면 그러려니 하고 듣고 넘길 말도...

"시" 자 들어가는 사람들이 하면 두고두고 독이 됩니다.

 

한번만 하고 말 얘기도 아니구요. 관두고 다른거 할때까지 계속 할꺼고... 다른거 했는데 전보다 벌이가 시원찮거나 하찮아 보이면 또 반복...;;

 

글쓰신분이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가능하면 그런말은 삼가해달라고 "시"쪽에 부탁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정은영 

2010.11.05 02:16:15
*.73.129.8

전..제가 캐디 라는걸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가끔 의아하게 생각 하면서 색안경 끼고 바라 보시는 분들이 계십디다..

 

참..세상 이상해요..

 

전 당당한데 말입니다..

 

캐디가 뭐 어때서..-_-)/

 

 

 

 

 

 

 

 

보드타면코나와

2010.11.05 02:35:20
*.36.74.13

색안경 끼는 사람들은... 안경을 낀게 아니라.......... 눈 색깔이 그리 바뀐거라고 .....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 여태 같은 태양빛아래 살면서..... 빨주노초파남보 중에 보구 싶은 것만 가려서 보나....... 봐요 )

 

빙글빙글

2010.11.05 02:46:40
*.8.178.235

그런말을 한 시댁식구의 성품으로 미루어보아 그냥 넘기시는게 여러모로 좋을것 같은데요..

Expo

2010.11.05 08:32:48
*.194.123.203

시댁이면.. 곤란하죠. 초탈하셔야할듯해요..

꽃마리 

2010.11.05 08:43:41
*.100.228.1

며느리는 딸이 아니니까요..그래서 딸이 과외하면 자랑이지만 며느리가 과외하면 번듯한 직장에 안다닌다고 한소리 듣는것이지요. ^^;;

그나저나 그분 가슴이 못이 박히실건데..에휴..

며느리는 별 이야기 아닌 것에도 가슴에 대못이 박히고, 소심해 진답니다.

그분이 잘 추스리게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StayAway이카

2010.11.05 09:29:42
*.223.171.220

틀린것과 다른것은 천지 차이인데 ..

 

틀린것은 고칠수 있지만 다른것은 바꿀수 없죠 .. 그런 이치 ..

 

굳이 그사람과 나의 생각과 관점이 다른걸 옳다 그르다 라고 판단하는것 자체가 문제인거 같아요 ..

자르자

2010.11.05 09:53:27
*.137.162.74

우리나라에 문제점이죠.. 너무 타인에 대해서 간섭이 많고  또 그런걸 당연하다는듯이 걱정이라는 포장으로 ..

위장해서 ..씹고 까고 그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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