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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미국 친구들이 많아 할로윈이면 분장을 하고 사탕을 얻으러 가곤 했습니다. 그 때 받은 사탕은 다음해2-3월까지 먹을 수 있었는데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그랬지요.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고 다시 돌아가고픈 기억 중 하나입니다.

어제 미군부대 옆의 바에 미국친구들과 놀러갔는데 작은 바인데도 파티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한국에는 파티 문화가 없는 게 참 아쉬워요.

한국의 전통이 아니니까 그건 쓸데없는 것이라 말씀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크리스마스도 발렌타인데이도 블랙데이도 전통은 아니지만 하나의 파티 문화로 정착하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친구끼리 모여 언제 즐겁게 놀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 파티 문화가 좀더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

카빙을합시댜

2014.10.31 10:51:18
*.126.85.43

어우 오늘 제대로네요


맛있는씐나면~

2014.10.31 11:13:21
*.131.229.4

네 ㅋㅋ 저는 아이언맨으로 이태원 갑니다 ㅋ 놀거리가 많다는건 좋은 일이죠 ㅋ

그렇게 치면 야구 축구 스포츠 다 우리나라에서 생긴건 아니죠. ㅋ

밋러버

2014.10.31 11:34:31
*.36.142.66

부럽습니다...
전 논현동에 치킨이나 먹으러ㅠㅠ

TKLee

2014.10.31 15:32:57
*.106.133.78

오늘 이태원에 가시면 아마 종로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주위 젊은 사람들은 모두 불금에 할로윈까지 겹쳐 이태원으로 갈 준비하더군요.

헐레벌떡

2014.10.31 12:57:09
*.224.60.193

즐기는파티는   아직은................

개인적으로    즐기는   동호회나  가정사적인  사적모임이야   어쩔수없지만...............


TKLee

2014.10.31 15:33:26
*.106.133.78

그래도 파티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아지고 있답니다. ㅎㅎ

Mayonaisse

2014.10.31 13:50:13
*.234.236.118

한국도 잔치라는 파티 문화가 있었긴 하죠. 

TKLee

2014.10.31 15:34:03
*.106.133.78

잔치와 조금 다른 것이 한국의 잔치는 주인이 모두 대접하기 위해 준비를 해야하고, 파티는 돈으로 내거나 음식을 싸 들고 각자 가지고 오는 것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것 중 하나가 한국의 그것은 먹는 것에 치우친 반면, 외국의 파티는 사교의 장으로 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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