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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자마자 잘됫다며 고정거래처(외근가야하는)를 하사받앗죠

나름 경력직들어간거니 이쏴람들...날 시험하는구나!!

라며 흔쾌히받앗는데.

.........

그냥 여자많은업체가 막내담당.....

뭐라고말을해도 '아몰라요해줘요', '왜안대요? 해줘요' 필살기를 쓰는 30대 여성분들에게 30중반 총각 선임은 확실히 힘드셧나봅니다.

아니...이게아니라.


오늘도 외근갓다가 5시에끝나서 복귀를하는데....

판교 -> 구디까지 한시간걸리는데....

외근이 5시에 끝낫어요.

그래도 난막내니까 사무실복귀해야지!! 라며 보고하고 들어가는데......



신대방에서 전화왓네요.








'늦엇다. 드르가'


.....ㅠㅠ 내시간 ㅠㅠ
엮인글 :

softplus

2014.10.31 17:57:01
*.55.27.8

꽃밭에서 저도 일 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Solopain

2014.10.31 17:58:24
*.62.169.112

입사2주만에 거래처에서 정색하고 말짜르기스킬을배웟습니다....

사이군

2014.10.31 18:00:07
*.207.217.104

외관은 꽃밭인데 현실은 시궁창인것을 외부사람들은 모르죠 ㅜㅜ

Solopain

2014.10.31 18:01:36
*.62.169.112

시궁창이면다행이게요......

A4용지삿다고 이거좀 들어달라는 회사에 외근갓을땐 그저 멘붕...

사이군

2014.11.01 05:16:05
*.144.91.40

으아 ㅜㅜ
격한공감에 눙물이 핑

레브가스 

2014.10.31 17:57:25
*.132.154.43

노비

Solopain

2014.10.31 17:59:06
*.62.169.112

노비에게 피자에 소주사줄정도의 천민이랑께요

레브가스 

2014.10.31 17:59:27
*.132.154.43

오늘 용인시청으로 커먼

Solopain

2014.10.31 18:00:52
*.62.169.112

11월 5일이후에연락하셈ㅋㅋㅋ

개잡부

2014.10.31 18:07:23
*.66.251.146

여자많은회사....열라 부럽네요..

Solopain

2014.10.31 18:28:30
*.62.169.112

부러워하심안댐미다 ㅠㅠ

정빠

2014.10.31 18:24:51
*.121.126.33

전화라도 오는게 어딥니까 ㅜㅜ 저 회사 다닐땐...ㅜㅜ 텅빈사무실에 혼자 퇴근한적이...ㅜㅜ

Solopain

2014.10.31 18:28:07
*.62.169.112

ㅠㅠ 전수욜에예비군인거다까먹고 폭풍전화가 ㅠㅠ

v흑기사v

2014.10.31 18:38:19
*.248.49.163

여자많은 거래처 좋을것 같지만..실상은,,,참으로 난감합니다..

특히 젋은 남자는..ㅎㅎ

Solopain

2014.10.31 19:09:54
*.62.169.112

특히 노처녀가많으면 ㅠㅠ

v흑기사v

2014.10.31 19:15:14
*.248.49.163

글쵸 차라리 아줌마들은 그런대로 얘기받아줄만한데,,ㅎㅎ

clous

2014.10.31 18:50:43
*.36.158.12

미리 전화를 했어야...

hello072

2014.10.31 19:03:43
*.83.225.76

저는 거래처들이 죄다 아버지뻘 되는 남자분들만....ㅠㅠ 

기술적인 부분에서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제 의견은 그냥 무시당해버리죠...  그럴땐 니맘대로 해봐라~  하고 냅둡니다.

결국엔 다시 전화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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