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데요... 강설이엇냐 습설이었냐 데크 컨디션과 날씨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전투보딩 기준으로 4~5시간 타신다고 하시면 20시간 이후 한번 정도 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단 엣지부위가 허옇게 일어나는 경우는 2회 정도 타시고 바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이스에서는 1~2번타고 왁싱. 습설이나 설질 좋을때는 3~4번타고 왁싱하네요...

아이스에서는 추가로 액체 왁스를 엣지쪽에 한번씩 발라주고 탑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타고나서 왁스 먹이고, 다음번 타기전에 왁스 벗겨내고 타는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보통 왁스의 지속력은 50Km정도로 이야기하구요. (물론 슬롭의 컨디션이나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변동이 있겠습니다만.)

위에 히쿠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테프론 같은 액체 왁스 추천드립니다.

하키 퍽처럼 동그란 형태에 15번 정도 사용할 분량이 들어 있는게 23,000원 하더군요.

군대에서 전투화에 뽀미나 바르듯이 1회에 하루+- 정도 지속된 답니다. :)

저도 이번시즌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베이스에 하얗게 일어나는건 왁스가 다되서(?)가 아니고, 베이스가 마모되서 보풀이 일어나는 겁니다. :)

스틸스크래퍼로 제거해주거나 기계로 그라인딩 해줘야 합니다.

보플은 제거하지 않고 왁싱만 해줘서는 소용없습니다. (금방 다시 하얗게 일어날겁니다.)

요건 히마존에 튜닝교육 가서 들은 내용이네요. :)

도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