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요즘도 우리 청소년들이 주구장창 봉사명령을 받고
봉사활동을 하러 오고 있습니다..;
상습흡연, 상습지각, 무단결석, 절도 등등의 이유로..;;
근데 요즘에는 특히 상습흡연이 많네요 ㅠ _ㅠ)/
오늘도 봉사를 온 중3 여학생~
제가 담배를 안피는지라 담배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냄새가 나더군요~
"여기는 금연건물이라 담배는 안되고~ 가지고 있는거는 지금 줘봐"
했더니 꺼내는 담배......
"KENT"
어?! 이건 처음 보는 담배 > ㅁ<)/
"냄새가 좋아요~"
이 말에 킁킁~
"ㅎ ㅑ ㅇ ㅏ~" 멜론 같은 냄새가....;;
겉으로는
"냄새가 좋으면 담배를 가지고 다니지 말고 껌을 가지고 다니등가!!"
라고 했지만.. 신기해서 계속 맡아보게 되네요;;
중딩 여학생에게 담배에 대해 배우고 있는.........
슬픈 현실.........;; ㅠ _ㅠ)/
전 군대가서 담배한갑에 20개가 들어있는거 알았습니다....ㄷㄷㄷ
이참에 배워보심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