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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새 rock camber rock 보드에 맘에 쏙 들어서요..
존스보드 플래그 쉽이나 로시뇰 앵거스 죠..
원래는 올 마운틴이나 error margin 이 큰 맘씨 좋은 형식입니다.
캠버는 거의 약간의 탄성만 있다 시피하고요.
어떤 선택들이신지 .. 약간의 파우더 성도 대비 해야 하겠죠..
파우더 경험이 그닥 많지는 않지만 제대로 된 파우더에서 3가지 캠버형태를 타봤었죠.
니세코에서 정캠(모스 리볼버, 버튼 커스텀), 2014년 2월 8일~9일 용평에 60센티 넘게 왔을 때 캠락(존스 플래그쉽) & 락커앤캠버(네버썸머 코브라) 요렇게 타봤는데 결론은... 의외로 캠락... 플래그쉽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역캠 형태인 네썸 코브라가 부유력이 제일 좋을 줄 알았습니다만, 제가 체감하기는 플래그쉽이 훨씬 좋았었죠. 플래그쉽이 가장 좋았던 것은 크러드라고 하죠.. 깨진 파우더... 온갖 범프가 널린 슬롭에서 상당히 편하게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그루밍된 슬롭에서 카빙은 기본이고...
저 같은 경우는 키, 발이 작아서 사이즈 선택이 좀 힘들었습니다만...
암튼... 결론은 프리라이딩... 파우더, 그루밍 된 슬롭 등등 다양한 환경에서 타기에 캠락이 매우 유리하다.
저는 1112 플래그쉽 니데커 생산입니다 ㅠㅠ 엣지부근 베이스가 살짝 파여서 나와더군요 ㅠㅠ
걍 피덱싱해서 탑니다.
전 일본스키도 가끔 가기 때문에 존스 로 정했습니다.
국내 슬롭도 괜찮다고 이야기를 들어서요.
그냥 전 .. 그렇습니다....(초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