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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티비 드라마에서 보던 새신랑을 거꾸로 매달아 발바닥을 치는 그런 행사를
바로 지난 주말 제가 당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른대쯤 맞았는데 막판엔 울 마눌님 거의 울기직전까지 ㅋㅋㅋㅋ
처형들도 신나서 자기도 한대 때려보겠다고 하고
심지어 처제까지 ㅋㅋㅋ
그렇게 한바탕 하고 다섯시까지 술마시고 잤습니다.
저희 처가 참 재밌는 곳입니다.
헝글 유부님들도 이거 해보신분들 있나요? 요즘은 잘 안하잖아요 ㅋㅋ
2014.11.03 09:33:44 *.92.147.189
대단하시네요 ㅋㅋ
단독주택이신가봐요?
요즘 아파트는 민원 들어오더라구요.
2014.11.03 09:35:00 *.154.163.204
네 집도 넓고 마당도 있어서 조카들 오면 신나서 뛰댕깁니다 ㅋㅋ
2014.11.03 09:37:13 *.214.73.40
그게 혈액순환 잘되서 첫날밤 잘 보내라는 이야기로 들었습니다.
2014.11.03 09:38:45 *.245.61.53
어이구 유부 입성 축하드립니다...
집들이 겸 주말마다 바쁘시겠네요...
2014.11.03 09:39:39 *.117.140.217
어잌후야....저는 그런 경험 안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2014.11.03 09:41:42 *.78.97.195
서른대나..... 발바닥 단련이 되었으니...
올해 열심히 보드를!!
2014.11.03 09:49:42 *.104.88.34
5시까지 술을 드시고, 발바닥 마사지에 혈액순환이 잘되었으니... 밤새고 출근하셨겠네요 ?ㅎ
2014.11.03 09:53:39 *.154.163.204
아뇨아뇨 토요일에 포항에서 하고 일요일 오후에 또 운전해서 인천 올라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밤은 다음주에 새려구요
2014.11.03 09:50:51 *.243.13.88
제친구 결혼식 때 웃으며 구경했는데
진심 아파하던데
진짜 아프죠?? 아프긴 아픈데 어쩔수없는 자리라 썽도 못내고 그러던데
2014.11.03 09:53:02 *.154.163.204
아프긴 정말 아픕니다.. 가깝게 지내는 형님이 어디서 면발미는 홍두깨를 묵직한걸로 구해오셔서.....
화는 안나고 웃기긴 하고 아프긴한데 방법은 없고 ㅋㅋㅋㅋㅋㅋ
뭐 재밌었어요 그래도
2014.11.03 10:07:25 *.102.19.212
환영합니다~~~~ (무엇을 환영하는지는 안알랴줌.... ㅡ.ㅡ;;; )
2014.11.03 10:13:29 *.229.29.244
드뎌... 유부클럽으로 오신걸 축하합니다~~!!
2014.11.03 12:18:22 *.62.162.13
2014.11.03 12:31:12 *.87.61.251
환영합니다.^^;;
대단하시네요 ㅋㅋ
단독주택이신가봐요?
요즘 아파트는 민원 들어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