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야간에는 -20도이하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패딩 있으시면 당근 좋죠...

사실 주간보더에게는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톨후드만 괜찮다면 1월에도 자켓으로 버틸만해요. 다만 1월 야간에는 있는편이 좋죠.

히트텍 + 깔깔이 + 톨후드(톨티) + 자켓 이면... 패딩도 부럽지 않죠.ㅎㅎ

강원도 야간, 심야 종종 탔는데.. 딱히 추워서 못타겠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저는 온도보다는 바람을 못견디겠더군요

바람 엄청부는 그런날은 그냥 접습니다 -_-;

필수까진 아니고 있음 좋은거같아요 리프트 칼바람..

야간 10시인가 넘으면 새로운세상이 ㄷㄷㄷ 엄청 추워요 

그런데 전 솔직히 몸보다는 귀나 손 , 발이 너무추워서 ㄷㄷ 

아......자켓안에 이것저것 껴 입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얇은 톨티하나랑 패딩 입을려고 했거든요...

사실 추위도 좀 잘타기도 하구요 ㅎㅎ;;;

자빠링이 심해서 땀나서 더울까 걱정도 되지만 얼어죽는것보단 땀나는게 더 낫겠죠 ㅋㅋ

강원야간이시면 패딩이 좋아요.

예전 영하 23도일때 죽을뻔함.....ㅋㅋ

제가 야간만 타는데 패딩없인 힘들어요

주간엔 자켓 입고 심백떄는 패딩입고 자켓 2개 가지고 있어요 필요한 상황에 따라 입으세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폭설, 혹한에 방수안되는 큰 후디 한개 입고 눈사람되면서 떨고 있는 사람보면 안스럽습니다.

 뭐 그사람 스타일도 있겠지만...

 자켓 하나 살돈도 없나 이런 안스런 맘이 들기도 해요.

용평시즌권자였을때

패딩만 입었습니다;;;

야간에는 패딩안에 또 입어야 했죠

야근은 휘팍말곤 안가봐서 몰랐는데

ㅎㄷㄷ 하군요

지난시즌엔 좀 덜춥긴 했는데

한파한번 몰아치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ㅋ

저는 한번도 패딩을 입은적이 없지만... 얼굴빼곤 엄청 추운지를 모르겠어요 

상의=래쉬가드+후드티+보드복 

하의=쫄바지+엉덩이 무릎보호대+보드복 

영하20도 이상에서도 얼굴빼곤 엄청 추운지 모르겠더라구요

리프트 탈때는 좀 춥습니다 ㅎㅎ

하이원 기준으로 바람 안불고 온도만 낮은 날은 탈만한데, 바람 부는 날은 엄청 춥습니다.

바람 부는 날에 기온까지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패딩안입고 힘들어요(종종 영하 20도 이하로도 내려가요).

대게 보드 타는 시간보다 리프트 타고 있는 시간이 더 많은데, 위에 말한 날에는 패딩없이 힘들죠.

용평이랑 하이원에서는 패딩이 낫던데요...참고로 용평은 3번 가봤구 작년까지 3년동안 하이원 시즌권끊고 주말보딩만 했었죠...날씨가 추운날엔 대박춥고 더운날엔 땀좀납니다. 용평에는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코스 정상에 곤돌라타고가면 얼어죽을뻔했던 기억밖에없네요.;;

바람불면 곤돌라를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