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문 열자마자.........
아침부터 싸가지.. 환불해달라구 하는데.. ( 아침기준 오전11시 오픈 )..
저. 넵 손님 환불 오후에 해줄께요...
손님 아침 개시도 안했어요....ㅠㅠ
백화점.할인 대형매장은 당장 해주죠.... 개인손님한테..일일이 신경안씀...
개인매장은.. 아침부터 환불해오면... 재수 없그덩요.....
누가 안 해준다구.. 했나요... 오후에 오시라고...
( 보통... 이렇게 이야기하면...할머니.센스있는 아가씨... 오후에 옴...)
그때 부터... 블라블라..하는데..
나가면서 욕X... 하구나가네... 참나...... 이런 싸가지..없는 X......
저도 욱하는 성격이라.. 그대로... 너 여기 오기만......해라..
환불은 아직 X.......
환불은 오후에................. 아.. 열받어...@@
지금 안좋은 댓글 단 사람들은 손님 입장에서 쓴 거지요..
바디팝님은 그런댓글보면서.. 이 사람들은 가게 운영도 안해봤으니..주인 심정을 알리가 있나.. 이런생각 할겁니다..
바디팝 님은 자기가 산 물건 환불하러 갔을때.. 본인과 똑같이 아직 개시전이니 이따 오시오.. 했을때..
네~~~ 하면서.. 웃으며 나갈 자신 있나요?? 물론.. 동병상련이니.. 이건 가능할수도 있겠죠..
그렇다면,,업종을 좀 바꿔볼까요?
얼마전.. 집앞 조그마한 중국집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젊은 부부와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들이 들어오더군요..
엄마가.. 짜장면 한그릇을 시키고.. 빈그릇 하나 달라고 했습니다.. 사건이 시작됐지요..
그 조그마한 중국집은 사장이자..주방장이 남편이고.. 아내가 서빙을 보는 곳인데.. 서빙보는 사람이 셋이 와서 한그릇 시킨다고
머라 했습니다.. 그걸 들은 젊은 부부중 여자가 다시 머라했고... 그 싸움은 주방장과 젊은부부 남편 의 힘싸움 까지 번지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때 서빙보는 사장 와이프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젊은부부가 장사하는 사람이 왜이리 불친절하냐고 하자..
불친절하면 안오면 되지.. 왜 자꾸 오냐...
.. 짜장면 한젓가락 먹고 나가면서 우는 어린아이가 자꾸 생각나네요..
그 젊은 부부가 쫓겨나자.. 주인은 저에게.. 깍듯이 죄송하다고 하며..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 서면..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바디팝님은 가족과 함께 중국집가서.. 우리는 밥먹었으니.. 아들만 짜장면 한그릇 시키고..맛이나 보려고.. 빈그릇 달라했을때.
주인이 ~ 이 거지같은 사람들~ 하면서.. 툴툴거리면.. 아~~ 장사하는 사람 입장이 있으니.. 화 안나면서 먹을 자신 있나요??
실제로.. 그 중국집 사장은 그 손님보고 거지같다고 했었습니다..
비슷한 얘기 아닌가요??
장사하는 입장도 있지만.. 장사를 하려면.. 손님이 왕은 아니더라도.. 동등한 입장이 되 주어야 합니다.
그 가족이 거지 취급당하면서 쫓겨나는 장면이 자꾸 생각나네요..
진상 손님도 물론 있고.. 진짜 짜증나지만.. 더 싫은건.. 진상 사장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마인드로 장사는 왜 하나요~~
장사를 하면서.. 손님이 환불하려온걸.. 재수 없다 생각하면.. 도대체 그 가게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사장한테 인정받는 건가요~
단골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런글을 올린것 자체가.. 욕 먹을지 모르고 올린것일텐데.. 이미 뼛속까지..진상 사장일것 같네요..
제가 쓴글 보면.. 무조건 댓글 쓰세요..
변명도 좋고.. 반성도 좋으니..쓰세요..
지금.. 편집도 밀린 상태에서 시간 내어 가며.. 바디팝님 앞으로 잘되라고.. 쓰는 글이니..
어떤말이든 댓글쓰세요..
앞으로도 장사 계속하신다면 그런 상황 수십 수백번은 겪게되실텐데
님이 고객이라고 생각했을때 교환이나 환불하러 갔는데 아침이니 곤란하니 오후에 다시 와라...
이러면 그 매장 다시 가고 싶겠습니까?
더불어 당장은 그 사람 하나만 그렇게 보낸거지만 입소문 퍼지는거 순식간이지요.
기분 나빠서 네이트온이나 공개 게시판에 올려버리면 파리 날리는거 금방입니다.
계속 장사하실거라면 그런 미신 믿지 마시고 손님 한분한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대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 손님도 전날 밤 늦게 일부러 안 찾아오고 아침돼서 찾아온걸텐데 말이죠.
제가 그 손님이래도 환불하러 갔는데 그렇게 나오면 바디팝님 매장에 다시는 안 갈거 같습니다.
여기는 헝글이니 헝글식으로.....
하나의 설정을 하죠
바디팝님이 여자분 입니다 ^^;;;;
자 바디 팝님이 스키장을 이용하러 스키장에 왔습니다
헌데 스키장에서 아침 첫날부터 여자 받으면 재수가 없으니
( 아침부터여자 받으면재수없다 = 미신 )
바디팝님은 오후에 오세요~~~~~
이런다면...바디팝님은 어떠실런지.....
그 여자분이 환불을 받기위해 어떻게 왔는지(불량품 이라서 아니면 단순변심)인지는 글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딱 위에 심정일꺼 같습니다
기본적인 손님에대한 배려와 마인드는 지금 바디팝님이 적으신 글로봐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나 하나 잘 살기위해 나를 살려주는(돈을 벌어주는) 손님을 문전박대 한걸로 뿐이 안보입니다 "
물건을 사간사람은 손님!!!
물건을 환불 하는사람은 손님이 아니다!!! 이런 마인드가 보이네요
그게 오전이 되었건 오후가 되었건 간에요.....
속옷 의류 인가봐요 !!!!!!!!!!!!!! 아이구 아침부터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