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렌탈을 접고 장비를 사보자 하여,
부츠만 새거 사고 중고로 구입해야지 하여
중고 데크와 반딩 구입... 싸구려 보드복은 한 시즌만 더 입기로함
막상 부츠를 사려하니 이월 장비들이 눈에 스물 스물...
장비들 사려고 반이상 마음이 기운 상태에서
고글과 하이바도 사버리잣!!!
에잇 모르겠다 하여 질문 공세 끝에
1314오피셜 + 홀로그램 + 플랫지
아논 할로 헬멧 살로몬 엑스윙 고글까지인터넷 결제후
방문 수령하기로함
바로 중고 구입했던 데크와 반딩 다시 처분 강행!!!
샵에 물건을 가지러 갔더니 퀀텀과 말라의
영롱한 깔맞춤을 보곤 금액 추가하고 급변경...
몇일후 보드장에선 오피셜의 홍수라는 정보를 입수
그 후로 프로토콜과의 짝사랑 시작... 아아.......
장고후 에잇!!! 오피셜 판매!!! 프로토콜 구입!! 음홧홧!!!
그래 이젠 올해 시즌 준비 끝이다..라는 망상을 함
중고 장터에서 아이쇼핑 중에 마음에 드는 자켓 발견!!
오오!!! 가격도 착하고 상태도 매우 좋길래 나도 모르게 구입
구입하고 보니 흠...그동안 내가 입던 싸구려 보드복과는
전혀 어울리지가 않는데.... 하여!!!!
학동 출격하여 바지 둘, 크루넥 하나 구입 ㅠㅠ
이젠 다끝났겠지..하다 집에서 헬멧과 고글 착용해보았더닛!!
왠 면봉맨이 내 카메라에 ㅠㅠ
충격받아 폭풍 검색 후 다시 번 헬멧으로 구입
업무차 홍대 방문... 엇!! 이근처에 로닌이 있을텐데???
딱 장갑만 보고 오자................
집에 오는 길 차 보조석에는
나도 모르는 크랩그랩과 넥워머가 살포시....
몇일전 보호대 11번 길거리에서 구입....
휴.... 적고 나니 ㅠㅠ
이게다 한달만에 벌어진 만행
모든 물건들의 구입가격과
와이파이가 아는 비공식 가격이 다르다는건 비밀 !!
아직...안끝났습니다..........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