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5랑 gf-1 사용했었고 현재는 a6000이랑 rx100사용중입니다...
우선 rx100보다 a6000이 더 빠릿빠릿한게 사실이에요....전에 dslr이라 미러리스 경험해보셨고 그런 반응속도를 원하시면 살짝 답답할 수 있어요...화질는 제법 만족스럽습니다...물론 1"급센서랑 1.5크롭센서의 차이는 넘사벽이지만 카메라 사이즈 생각하면 제법 괜찮은 타협점이라고 봅니다.
전에 dslr을 사용해 보신 적이 있다면 소니의 1세대 미러리스인 nex-5의 한계는 모드다이얼의 부재, 뷰파인더 부재, 검지용 다이얼의 부재, 핫슈의 부재, 느린af속도 정도일겁니다.
그외에 터치스크린, wi-fi지원 같은 부수적인 기능들이 카메라속으로 들어왔죠...
현재 소니 미러리스중에 터치스크린을 제외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 카메라는 a6000입니다. 5100은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고 a6000급의 af를 지원하죠...이전 모델중에서는 nex-5r정도가 괜찮을거 같은데 바디왕국 소니가 워낙 많은 nex들을 쏟아내서 좀 헤깔려요...앞서 말씀드린 nex-5의 한계 중에 어떤게 보완된 기종이 필요하며 예산이 어느정도인지를 고려하셔서 nex-6, 7, 5t, 5r, a6000, a5100중에서 고르시면 될거 같구요...
동영상 비중이 높으면 파나소닉 gh시리즈가 동영상 갑이고 중고가격이 훌륭한...신품 구매자 입장에서는 피눈물을 흘릴 내림푸스(올림푸스)도 좋습니다. 센서가 작아서 외면했었는데 gf1쓰면서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마포진영이 제법 쓸만한 렌즈들이 있고 렌즈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성도 좋았어요...
글구 후지필름 x-t인가요?? 써보고 싶네요...필카 tx-1때 써본 후지논렌즈는 훌륭했습니다...함 고려해보세요...
이상입니다...가격도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소니 미러리스 중에서 a7트리오는 일부러 제외했어요...좀 더 무거워도 되고 좀 더 돈을 써도 되면 a7 시리즈도 저렴하고 가볍게 ff구성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a7s의 고감도는 정말 ㅎㄷㄷ하던데...
요즘 뭐가 새로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전 3달 리서치하다가 nex 5t 샀어요 중고로 ㅎㅎ 필드로서 전문가 추천도 있었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