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가끔.. 자기전에 누워서 앞으로 뭐할지.. 가까운 미래로는 당장 내일은 ..예를 들어 학교시험이나
직장에서의 일.. 언제는 어디어디로 구경가자 등등..
부부끼리 하는 얘기하다보면 문득...
게슈탈트 붕괴현상 이라고 하는거 맞나용??
그 왜.. 강아지라는 당연한 단어를 계속 반복적으로 말하다보면
강아지가 왜 강아지인지. 급 강아지가 강아지가 아닌것같다는 기묘한 기분이 드는 그런거요..
신랑하고 얘기하다보면 좋은데 낯선느낌이 듭니다 ㅋㅋ
분명 신랑인데 신랑이 맞는데 낯설은 기분
첨봤을때 아.이분은 이런 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분명 남남이었는데 별안간 옆에서 일상의 자질구레한
얘기를 나누며 여보 여보 하는데 뭐 암튼 좀 현실이 분명한데 현실아닌것 같은 그런... 이게 무슨 얘기인지 ㅜㅜ ㅎㅎ
총각김치하고 감자탕 만들다가 잠깨려고 이러네요.^^
벼..병원을......................................
이럼 jOeK님한테 맞아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