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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답에 보면.......장애인이 참 많으셔요...........대부분 정신장애 이시겠지만.....


나중에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까지 하시는거 아닌지 몰겠어요.........


그냥 도와 달라고 하시면 될 것을....굳이....장애라고 쓰실 필요가 있는지 몰겠습니다......


장애가 유행어는 아닐텐데 말이죠....


p.s 반박 댓글은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ㅎㅎㅎㅎ 그치만 너무 강력한 댓글은...ㅠ.ㅠ


엮인글 :

8년째낙엽중

2014.11.07 14:26:30
*.241.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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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쓰던 말이었는데 듣고 보니까 그럴수도 있겠네용

누군가에겐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겠군요...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36:56
*.35.182.19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냥 장애라는게 유행어 처럼 느껴지길래...한번 태클 걸어봤습니다...^^

강정님

2014.11.07 14:29:16
*.29.1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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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금 반대 의견이네요. 장애라는 단어가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의미를 가져야 올바른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저 조금 힘든. 그 이상도 아닌 그런뜻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도움을 드릴수 있는 상황에서는 도움은 드려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글을 잘 못써서 표현을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겟네요..;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34:11
*.35.182.19

네이휑 사전에 찾아보니 장애의 뜻이 4가지로 나오네요.

1. 어떤 사물의 진행을 가로막아 거치적거리게 하거나 충분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또는 그런 .

2. 신체 기관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정신 능력에 결함이 있는 상태.

3. <통신> 유선 통신이나 무선 통신에서 유효 신호의 전송을 방해하는 잡음이나 혼신 따위의 물리적 현상.

4. [북한어] 기구장치종합 장비 따위의 정상적 작동을 막으며 여러 가지 기술 수단작업 정수의 계산에 오차를 가져오게 하는 현상.


근데 대부분 다 2번을 생각하고 쓰시고 계신다고 생각되요....그래서 왠지..조금은 불편해 보입니다.

강정님

2014.11.07 14:41:49
*.29.122.93

네 보드님이 말씀하신 의도도 무슨 말씀이신지 알꺼 같아요.


제 생각은 음.. 머라고 할까.. 


예를 들면 어떤 분이 악의 없이 XX 장애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실제로 장애인분들도 자신이 어디에 장애가 있다고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에요.


물론 제생각이 틀릴수 도 있구요 ㅎㅎ

정상인

2014.11.07 14:34:54
*.186.126.167

장애인을 장애인라고 하는게 잘못된게 아니잔아여 그분들 장애인 맞아요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36:11
*.35.182.19

헉......그런 답변이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콴 

2014.11.07 14:38:14
*.181.6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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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만....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을 정상인이라고 하지는 않지요.

'비장애인'이 맞는 표현입니다.

견공

2014.11.07 14:36:51
*.209.9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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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 분과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장애라는 말이 사전적으로는 단지 어떤 방해되는 요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해도 어쩐지 부정적이고 왜곡되게 들리는 건 기분탓일까요? 가끔 오시는 의족보더라는 분도 생각나고요...장애가 있으셔도 WSF 레벨 취득하신 분인데 요즘 잘 안보이시네요?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38:35
*.35.182.19

저도 좀 예민한지 모르겠습니다만....자꾸만.....안좋은쪽으로 보여져서요....^^

★나루토★

2014.11.07 14:36:58
*.244.2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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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숙히 생각하신건 아닌가 싶네요... 눈에들어오는 몇가지를 골라서

어떤게 더 나은지를 골라달라고 하는거죠.. 결정장애는 실제로 심한분들도 존재하구요...

그저 의견묻는거라 곱게 생각해주심이 어떨까요?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40:10
*.35.182.19

네.....저도 처음에는 그냥 보고 지나쳤는데.....묻답을 보면서 장애 라는 단어가 자주 보여요.....마치 유행어 처럼요.....저분들은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한번 태클 걸었습니다...^^

계란반숙

2014.11.07 14:43:28
*.201.10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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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너무 진지모드신듯...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45:51
*.35.182.19

글게요....이게 다 눈 안오고 비가 오기 때문이에요..ㅠ.ㅠ

BUGATTI

2014.11.07 14:44:53
*.110.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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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몰라서 도움을 요청을 하면서

조금 언어법이 쌘게 아닌가 싶어요....

너무 깊게 파고 들어가면...@.@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46:25
*.35.182.19

ㅎㅎㅎㅎㅎㅎㅎ 더 안파겠습니다...ㅎㅎㅎㅎ

슬림형

2014.11.07 14:46:59
*.62.213.24

헐.. 이건 또 무슨 파란을 예고하는 글인지..!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47:22
*.35.182.19

파란은 아니에요.....그냥..언어 순화해보자고 올린 글이죠....ㅎㅎㅎㅎㅎ

슬림형

2014.11.07 14:53:19
*.62.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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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깜놀해서.. '선택장애' 라는 말을 누군가 처음
사용해서 유행으로 번졌겠지요
아마 자신의 답답하고 우유부단한 선택을
누군가 결정해 주었으면 하고 꾸짖는
의미에서 유행이 되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단어적 뜻은 그닥 나쁘지 않습니다.

clous

2014.11.07 14:53:50
*.36.151.221

결정장애때문이군요. ㅎ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54:54
*.35.182.19

머....꼭 찝어서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ㅎㅎㅎㅎ

8년째낙엽중

2014.11.07 14:54:34
*.62.1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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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이 있어서 그래요...ㅎㅎ
요새 속된말로 암걸린다는 말 많이 하는데
무심코 듣다가 가족중에 진짜 암환자가 생기니까 180도 다르게 와닿더군요...
누군가 아 암걸린다ㅋㅋ 그러면 속으로는
니네가 암걸리는 느낌을 아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장애라는 단어도 같은 맥락으로 누군가에게는 글을 쭉 읽다가 헠하는 브레이크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용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56:27
*.35.182.19

식구 중에 조금 불편한(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진 않습니다만......묻답 제목들 중 눈에 확 들어오긴 해서요....ㅎㅎㅎ..

DarkPupil

2014.11.07 14:54:53
*.253.2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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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감이 가는데요 추천 한표 !

 

가족중에 장애인 한명이 있는데 무의식인지 의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장애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

멀쩡한 사람이 누구보고 ?? 장애 아니냐고 장난식으로 예기 하는것도 옆에서 들으면 좋지는 않더라고요 .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4:57:27
*.35.182.19

아......아픔이라곤 하지 않겠습니다.....그리고 추천 감사합니다...^^

베어그릴스

2014.11.07 14:59:08
*.83.14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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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김도균입니다.  -_-ㅈㅅ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5:00:29
*.35.182.19

복지를 위해 고생하시네요....인원이 많이 없어서 격무에 시달린다고 하시던데...힘내세요....

기능인보더

2014.11.07 15:06:30
*.218.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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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적에 장애를 가진 친척형하고 가치 자랐는데요 ㅋㅋㅋ 근데 그 친척형과는 어렸을적부터 가치 자라서인지 장애인이라고 나랑 다르다 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ㅋㅋ 장애인형이 아닌 그냥 형이었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랑 조금만 달라도 아예 나랑은 다른존재로 생각해버리는게 문제 인것같아요 그냥 같은 사람인데 말이죠

지금도 그형은 저에게 그냥 친척형이네요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5:09:58
*.35.182.19

그렇죠......^^ 그냥 친척형이에요...

peachcrush

2014.11.07 15:11:43
*.35.1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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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뭐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냐 이런 분도 계시지만 장애라는 말이 부끄러운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어휘보다는 부정적인 어휘로 쓰는 사람들이 많죠. 듣는 사람들도 부정적으로 듣는 사람들이 많구요. 특히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도 장난처럼 "애자야, 너 장애인이냐?" 이런 말을 많이 씁니다. 아직 결혼도 아이도 없지만 어른부터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드가머에요

2014.11.07 15:13:45
*.35.182.19

개oo으로 욕하는 것과 비슷한것 같아요.....단어사용의 의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어순화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천상여우

2014.11.07 17:28:21
*.194.6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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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순화할 필요는 있을것 같네요...

누군가에게는 기분나쁜 표현일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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