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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버튼 다이오드 사용중입니다.
작년부터 무릎에 무리가 오는거 같아서
칸트 시스템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룸타가를 구매했다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바로 팔았고요
검색중에 POWCANT를 알게 됬는데 가격이 8만원정도로 만만치가 않네요;;
그래서 생각중인게 다이오드 팔고 엘헤페를 사면 어떨가 하는데
중고는 매물이 없어서 1415 신상 49만 정도까지 알아봤습니다.
투자하는 만큼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각도 조절하면서 살살 타야할까요.
두 모델 다 올해 사서 제대로 시범을 못했네요. 타보면 조금 제대로 된 조언을 해드릴 수 있을 텐데.
대신에 다이오드 쓰셨던 분이니까 다이오드에 비교해서 간략한 몇 가지 차이점 말씀드리면
일단 칸트 시스템 접목된 풋패드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설면에서 탄 건 아니고 맨땅에다가 바인딩 체결하고 무릎 모아보니까 좀 더 수월하고 편한 느낌.
(제대로 라이딩 할 때의 프레스의 경우는 모르겠습니다.)
대신에 다이오드보다 확실히 무겁긴 합니다.
그리고 다이오드 쓰신다면 걸릴 만한 부분인데, 다이오드 특유의 튼튼한 라챗 빨래판에 비해서 엘헤페 빨래판은 실리콘 고무 재질로 내구성이 살짝 의심이 들긴 합니다.
아, 스키장만 열리면 당장 타보고 말씀드릴 수 있을텐데... 스키장만 열리면....
무릎에 무리가 온다면 칸트를 쓰는게 좋겠네요.
저도 뒷발 무릎 뒷 오금이라고하나요?...거기가 많이땡기네요..
덕스텐스에 무릎을 모으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