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자유게시판

글 수 224,064

서른 넘어서 보드배운게 뼈져리게 후회되요

조회 수 1514 추천 수 1 2014.11.09 21:36:47
꽃보다스노보드 *.62.162.91
요즘에 제일부러운 사람이 26세 이하 보드 배운분들 이에요

26세 이하로 잡은 이유는 유럽여행시 교통비 할인해주는

커트라인이 26세 라는...

제가 지금 34인데 (물론저보다 어르신도 계시겟지만)

너무너무 후회 됨니다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미쳐볼려고 장비도 사고 옷도사고

만발의 준비를...

유럽은 가려고 돈 모으고 잇는데 힘들어 보이네요

20대 초반의 분들 ! 부럽습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목록

개지

2014.11.09 21:37:43
*.185.125.75

저도 보드를늦게배운게 후회대용 ㅋㅋㅋ 20대초부터 스키장은 매년갔지만 콘도에 박혀서 나가질않았죠 ㅠㅠ 저거 타고내려오는게 뭐가 잼냐는생각으로 ㅠㅠㅋㅋ

보드경력12년낙엽무료로가르쳐드립니다

2014.11.09 21:40:17
*.18.66.47

보드배울게뭐있다고...유럽여행을 못가서 아쉽다는건지... 뭔소린지 모르겠내요...

12번너구리

2014.11.09 21:40:24
*.102.228.162

오십견이 오기시작한 너구리는 웁니다...ㅜㅜ

굽네데크

2014.11.09 21:42:50
*.70.57.144

10년 늦게 탔으면

20년 더 타면 됩니다.

괴기월식

2014.11.09 21:44:34
*.190.32.22

저는 37부터 트릭 연습을 했지요 아마 ㅎㅎㅎ

헛발

2014.11.09 21:46:43
*.209.18.52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하는
1인입니다. 일찍시작한 보더분들보면 너무 부러워요 ...열심히 모으셔서 꼭 가보세요 ^

부천준준

2014.11.09 21:46:59
*.226.200.211

아직 늦지않았어요 작년에 70세 어르신뵙고 제 은퇴시기는 70입니다.

콧물을훔치며 ™

2014.11.09 21:47:31
*.161.121.166

저도 29살때 보드탓는데;;

hello072

2014.11.09 21:50:59
*.175.101.35

저는 슴살에 보드를 접했는데.. 군대갓다오고 결혼하고 몇번더 타다가.. 임신하고 애기낳고.. 작년부터 다시타요.. 8년만에...ㅜㅜ
올해33입니다^^

스타스프링

2014.11.09 22:18:26
*.69.82.247

.....????
여자세요 남자세요????

hello072

2014.11.09 22:23:31
*.175.101.35

임신과 출산은 와이프님이 한겁니다ㅋㅋㅋㅋ

예고없는감정

2014.11.10 00:58:22
*.62.202.89

ㅋㅋㅋㅋㅋㅋ저도 순간 당황했어요~
보통 남자분들은 임신했다고 잘 안쓰는데 말이죠ㅋㅋ

x2유부

2014.11.09 22:24:27
*.218.136.243

저아는 사람 이제 애들 키워놓고 여유있게 탈라하더만 딱 뇌종양 지 이야기로는 수술 잘 마쳤고 

경과 좋으니 넘어지지만 않으면 

문제없다는데... 저는 타지마라 만류했습니다 장비는 팔던가 그냥 누구 주라 했는데 덩치가 있어서..


암튼 울30대 후반들은 강제시즌아웃 당하기 전에 열심히 즐기세요...

건강 관리.잘하시고... ^^

꽃꽃♥

2014.11.09 22:30:05
*.62.179.39

저 지금 24이구 23에 시작했어요!ㅎㅎㅎ

116kg곰보더

2014.11.09 22:55:59
*.62.203.107

저도 30넘어서 시작했습니다 즐기세욧^^

drumbaby

2014.11.09 23:01:00
*.166.250.113

22살이구 20살에 시작했어요!ㅋㅋㅋㅋ

초밥별

2014.11.09 23:04:26
*.118.69.187

ㅋㅋㅋ 다들 시작 시기 인증인가요 

저는.. 음 언제 시작했드라.. 23에 시작해서 올해는 벌써 26이네요...


살몬빠아님

2014.11.09 23:52:39
*.136.19.2

저는 22살에 첨타보고 11년간 일년에 한두번가는 관광이었어요. 뒷발차기 S턴에 만족해가며 살았는데..

33살에 제대로 맛을 드리고 지금 35살..22살때부터 미친듯이 타지 않은게 정말 후회되네요..

예고없는감정

2014.11.10 01:01:54
*.62.202.89

저도 학생때 못가고 직장인되서 첫유럽여행갔어요~
어렵지않습니다~맘먹었을때 꼭 다녀오시길^^

『뽁뽁이』

2014.11.10 02:29:05
*.144.240.28

홧팅!!

순두유

2014.11.10 10:11:00
*.21.236.15

저도 30대에 보드배워서 너무 후회되요~

좀 더 일찍 배워볼껄... 하구요... 앞으로 보드 탈수 있는 날이 별로 안 남은 거 같아서... ㅠ.ㅜ

찰스-_-

2014.11.10 10:54:39
*.244.212.21

공감공감 ㅜㅠ

사무실보더

2014.11.10 11:40:17
*.240.13.98

공감.... 저도 30넘어서 배운거 후회되요..

power21hyun

2014.11.10 12:02:43
*.62.204.77

저도 30넘어 보드를탔는데요..
20대보단 주머니 사정이 여유있다보니...
정신줄 놓고 사게되네요ㅋㅋ
올시즌 준비에 한 350만원쓴거같아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5148
100384 에메넴님 일본에서 모하세요? file [55] 정명범 2014-11-11   1414
100383 저도 나눔해볼까요 ㅇ_ㅇ (휘팍커 이벤트) [58] ♪해나 2014-11-11 12 1031
100382 아... 요놈 말 안 듣네요 [39] pepepo 2014-11-11   797
100381 원래의 의미를 살린 벙개가 와요~~~ (바로 오늘 논현역) [17] Jay_Kay 2014-11-11   1293
100380 누군가가 용평 핑크슬롭에서.... file [9] khj78 2014-11-11   1638
100379 저도 빼빼로 참 좋아하는데요~ file [34] 에메넴 2014-11-11   571
100378 [공모전]SA(Snowboard Addiction) Design Contest [1] 건축만세 2014-11-11   680
100377 오사카 2박 3일 갓다왓습니다 [10] 3 2014-11-11   674
100376 여성동지들 빼빼로 당첨자 발표 file [30] 초보™ 2014-11-11 2 705
100375 목욜날 휘팍 가려고 했는데....개장 할랑가 몰겠네요..ㅡㅜ [8] 아작 2014-11-11   803
100374 우리 집에 귀신이 있어요!@! file [55] BUGATTI 2014-11-11   1531
100373 식사들 하셨나요 file [8] 레브가스　 2014-11-11   585
100372 Delete - Silent Hill secret [31] GoodBye™ 2014-11-11   923
100371 대단한 예비군들.. [15] 얄야리 2014-11-11   1057
100370 오늘 논현 벙개 폭파인가요? [25] Jay_Kay 2014-11-11   752
100369 방금전 속보아닌..그냥 소식 file [25] 최첨단삽자루 2014-11-11   2217
100368 아니무슨 빼빼로가 없어!!!!!!!![요] file [48] BUGATTI 2014-11-11   1050
100367 결과 나왔어요~! file [20] k0NG 2014-11-11 5 1335
100366 여러분~ 봄이 왔어요 file [15] 루나소야 2014-11-11   957
100365 지급 부터 추천기 돌려용~! file [2] k0NG 2014-11-11 2 583
쓰기... 목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