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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이 코앞인 이 시점에서 하~아~

21일에 강제연차를 당해서 첨으로 평일에 가보나~했더니 엄니가 23일에 김장_-하신다고 통보를 뙇!!!!!

어쪄죠????어쪄죠????
보드타고싶어효!!!눈 밟고 싶어효!!!!!(T^T)

무시하고 가자니 등짝스메싱에 구박을 뙇!
김장을 돕자니 지난 8개월 이날만 기다렸는데...

저 어쩌죠????ㅠ_ㅠ
엮인글 :

Gazette

2014.11.09 23:25:46
*.114.74.149

김장하러가셔야죠

너구리팬더

2014.11.10 06:41:00
*.223.3.86

징짜요????힝~~

부자가될꺼야

2014.11.09 23:35:29
*.214.200.50

11월 23일에 가서 뭘 하겠습니까?;;;

슬로프는 한두개정도 오픈인데

리프트권 반가격 이하에 사니까 사람들 득실득실대고

저는 김장하는날에는 어차피 절인배추 씻고 해야 하니까

장비만 넣어놓고 시즌권 발급받고 오전에 집으로 올 계획입니다

너구리팬더

2014.11.10 06:42:22
*.223.3.86

막상 23일에는 집에 가라하세요 그 전에 날 필오로 하쎠머 고민이에요..ㅠㅠ

DNKY

2014.11.10 00:13:52
*.36.150.225

뭘 그런걸 걱정하시나...
보더에겐 역시...








김장이 중요하죠...먹구는 살아야하니...ㅡ.ㅡ;;;

너구리팬더

2014.11.10 06:43:24
*.223.3.86

전 엄마네서 김치공수를 안해가서......막상 제가 먹지는 않는다죠....늅늅

코피쑤한잔

2014.11.10 00:35:01
*.249.82.5

남편감 찾자온다고 하세요..

어머니께서 이해해 아!아닙니다.

너구리팬더

2014.11.10 06:44:00
*.223.3.86

작년에 써먹어서 믿지않으세요...

rumk

2014.11.10 01:01:06
*.112.165.36

김장하러 가는게 10000% 맞습니다.


부모님 모두 보내드린 저는 사소한거 같이 못한 그 하나하나가 


가슴에 한으로 남아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남은 인생의 반을 버리고 부모님 하루 뵐 수 있으면 주저않고 버릴 수 있습니다.


후회하지 마세요.

너구리팬더

2014.11.10 07:18:13
*.223.3.86

넵!!!

베라조합터빈

2014.11.11 17:32:33
*.148.45.150

가슴이 찡하네요....

예고없는감정

2014.11.10 01:14:02
*.62.202.89

같은날이면 김장 도와드리는게 맞죠~~~
얼매나 힘드시겟어요ㅜㅜ
근데
21일날 하루 보딩하고 22일23일 도와드리면 안되는가요? ㅎㅎ

너구리팬더

2014.11.10 07:14:56
*.223.3.86

ㅎㅎㅎㅎ 당일치기라도ㅎㅎㅎㅎ 눈만 밟고 오겠다 해봐야죠 절 21~22일에만 원하셔서...흐규흐규

crap

2014.11.10 01:32:57
*.168.85.94

당연히 김장 도와드려야죠.

보드는 겨울 내내 몇번 탈수있지만 ..


김장할때 어머님 혼자하면 얼마나 힘든데요ㅠㅠ



너구리팬더

2014.11.10 07:17:03
*.223.3.86

ㅠㅡㅠ 가...가...께요.....ㅠㅠ

sweetyj

2014.11.10 02:12:43
*.91.223.190

김장이요!! 보딩은 시즌 내내 하실 수 있잖아요!

너구리팬더

2014.11.10 07:18:38
*.223.3.86

힝~~~~ㅠㅠ

Evian♥

2014.11.10 02:40:45
*.91.165.198

저같아도 같은 고민할거같은데요 ㅠㅠ
김장을 도와드리는게 맞다고 봐요..
어머니 혼자서는 너무 힘드시잖아요..

너구리팬더

2014.11.10 07:19:56
*.223.3.86

하아......가야겠죠......고민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밴드상

2014.11.10 06:30:19
*.186.31.28

김장통보가 왔으니 김장에 가시죠


그날 김장을 도와드리고 남은 시즌 눈 많을때 눈치를 덜 보는게 이득입니다

너구리팬더

2014.11.10 07:13:02
*.223.3.86

후배님!!! 내편이어야지요~~~ 어차피 따로 살아서 눈치는 안보고 다녀욬ㅋㅋㅋ 부럽죠~?ㅋㅋ

밴드상

2014.11.10 07:34:29
*.186.3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을 안 보고 댓글 달았었네요


어차피 따로 사시니까.. 눈이나 밟으러 가시죠 헤헤

너구리팬더

2014.11.10 06:35:34
*.223.3.86

====================================

저....징짜 가요??????으앙~~~~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단 돕는방향으로.......

덧.김장시의 제 역할이 절인배추 물짜기, 소금 그릇 젓갈가져오기 쪽파다듬기가 다에요....칼도 못만지고.... 정작 하일라이트 속넣기는 동네 아줌마들이랑......ㅠ_ㅠ

천경지위

2014.11.10 06:50:50
*.116.194.98

미리가서 도와드리는척 은근슬쩍 김장일정을 앞당기시면 되죠 .... 

추워진다 따뜻할때 담그자 추울때 찬물에 손넣으려면 얼어죽는다는식으로... 

엄살도 피고, 애교도 피고... 기타등등 여러가지

너구리팬더

2014.11.10 07:11:00
*.223.3.86

ㅋㅋㅋㅋㅋㅋㅋ전 어시라 셰프께서 택하신날은 못건드려요ㅋㅋㅋㅋ그게 동네품앗이로 날을 맞추신거라서요ㅎㅎ

DNKY

2014.11.10 08:33:52
*.36.150.225

댓글에서 애교가....ㅎㅎㅎ(다른뜻은없어요)

그 애교로 어머니를 녹여보시는것도....ㅎㅎ

너구리팬더

2014.11.10 08:50:55
*.223.3.86

이제...노처녀딸이 신용카드를 드려도 웃지않으십니다-_-;

DNKY

2014.11.10 08:53:26
*.36.150.225

남친분을 델구 김장하러가심.....ㅎ

뭘봐!

2014.11.10 08:48:56
*.221.247.68

고작 8개월 기다렸어요?? 어머니는 1년 기다렸다.. 매년 하는데...

너구리팬더

2014.11.10 08:51:17
*.223.3.86

(T^T)

레이나~~~~

2014.11.10 09:45:56
*.168.120.189

다들 넘넘 착하시다~~ 효심윈~~~!!!

김장돕도 올해도 다들 즐보딩 합시다~~~~~~~~!! 

훈훈하네요^3^

너구리팬더

2014.11.10 09:50:55
*.223.3.86

보드심이 이기길 기도하였으나 효심승!!!
양심에 걸리면서 타면 다친다~는 맘을 먹기로 했어요

그린데몽

2014.11.10 10:00:51
*.90.7.137

김장을 효도관광 겸해서 웰팍에서 하는 걸로 추진하시면.....~~^^

너구리팬더

2014.11.10 12:56:31
*.223.3.86

하하하하하하아핳~~~김장돕겠습니다~~~

카빙왕김낙엽

2014.11.10 10:04:01
*.217.19.74

김장하고 편한 마음으로 보드타러!

너구리팬더

2014.11.10 12:58:27
*.223.3.86

팍!!팍!!!!

심야너굴

2014.11.10 11:49:05
*.92.147.189

보쌈+김치를 드시고 담주로~~

너구리팬더

2014.11.10 12:58:07
*.223.3.86

하일라이트일때는 걸리적거린다머 거라고......팽당해요ㅠㅡㅠ

자드래곤

2014.11.10 17:23:25
*.34.130.253

21일에 평일 보딩하고 22~23일 빡세게 김장을 하는겁니다

단, 20일 밤에 "엄마 양념거리 사는데 보태 써~" 하고 10만원 드리고 가세요

앗뜨거고구마

2014.11.10 17:32:05
*.124.153.11

21일 가셔서 22일 복귀하고 23일 김장을 하시면 되죠~ 배추 절이는건 어머니 혼자서도 하실수있으실테니 타협보세요~

현실은낙엽질

2014.11.11 09:43:09
*.146.202.25

어머님이 우선이죠. 고민할 필요가 있는 문제인가요?!

아찔해요

2014.11.11 12:44:30
*.6.1.241

어머님께 달려가세요! 저도 같은날 김장 도와야 된다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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