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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즌 거리상 강촌으로만 갔었습니다. 시즌권이 가장 싸기도 했고요.
문제는 초반 한달 정도는 새벽셔틀만 있고 올라오는것도 저녁 5시 30분 밖에 없어서
타다 힘들어도 셔틀 5시 30분까지 무조건 있었어야 했고..그것마져도 종로에서 또 지하철 타고 집까지 오면 3시간 가량 걸렸고
장비도 맡겨야 하니 장비 맡기랴 캐비넷도 빌려야 했고
또 후반 한달 가량도 또 셔틀이 저렇게 밖에 없었구요.
근데 이제 제 차가 생겼습니다. 제가 서울 연신네 사는데 베어스 타운까지 40키로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밤이나 주말에는 탈일이 없고 평일 오전이나 오후만 타면 되는데 오늘 기사보니 하나sk 카드로 시즌 주간권이 31만원
이더군요. 작년까진 쌌다는 소리가 있던데 이랜드로 바뀌면서 엄청 비싸졌다고 하는데.
일주일에 2번 정도 갈것 같은데요.
종일 탈일은 없을거 같고 오전 또는 오후 둘중에 탈거 같은데
주간권을 31만원 주고 사는게 좋을까요.?
베어스 타운이 강촌보다 설질이나 코스가 좋나요?
버스 출발...
퇴근하고 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