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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야릇한..? 꿈을....꾸엇습니다....
ㅎ ㅏ얀 스키장에 간 꿈으로 기억해요.......
생생하진 않치만 작년에 다녀온 콜로라도 같았고요
소복소복 눈이 떨어지면서
저혼자 미친듯이 뛰어놀고 있었어요
으앙 눈이다~~~으앙~~~~~~~
그러던중.............
제 보드복 들이 하나둘씩....벗겨지더군요................................아니왜...
아 추워......아항 추웡........하앙 이러다가 동상걸려 뒤지겠당.......
그렇게 부가티는 추운 눈밭에서......
쭈구리 자세로......죽어가기 시작하는데..............................
안돼엥~~~~~~~~~~~ 이렇게 여기서 뒤질순 없어~~~~~~~~
꿈에서 깬 저는..........엄청난 추위가 아직도 몸에서 떠나질 않코..............아 추웡 추웡...
캄캄한 새벽.....................
부가티는 쭈구리 자세로 침대 구석에 잇엇고.......
(부가티는 팬티만 입고자요...)
저를 따듯하게 덮어주던
극세사 이불은.....
와이프사마님께서 돌돌돌 김밥처럼 말아서 자기혼자 덮고 있더군요............
오늘부터 티셔츠도 입고 자야겠어요..
호빵먹고 싶은 아침이네용~야채호빵으로!
수면바지! 수면양말!!
ㅎㅎㅎㅎㅎ 언능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