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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야릇한..? 꿈을....꾸엇습니다....



ㅎ ㅏ얀 스키장에 간 꿈으로 기억해요.......



생생하진 않치만 작년에 다녀온 콜로라도 같았고요



소복소복 눈이 떨어지면서 



저혼자 미친듯이 뛰어놀고 있었어요



으앙 눈이다~~~으앙~~~~~~~



그러던중.............


제 보드복 들이 하나둘씩....벗겨지더군요................................아니왜...



아 추워......아항 추웡........하앙 이러다가 동상걸려 뒤지겠당.......



그렇게 부가티는  추운 눈밭에서......



쭈구리 자세로......죽어가기 시작하는데..............................



안돼엥~~~~~~~~~~~  이렇게 여기서 뒤질순 없어~~~~~~~~


꿈에서 깬 저는..........엄청난 추위가 아직도 몸에서 떠나질 않코..............아 추웡 추웡...



캄캄한 새벽.....................




부가티는 쭈구리 자세로 침대 구석에 잇엇고.......

(부가티는 팬티만 입고자요...)


저를 따듯하게 덮어주던


극세사 이불은.....






























와이프사마님께서 돌돌돌 김밥처럼 말아서 자기혼자 덮고 있더군요............




오늘부터 티셔츠도 입고 자야겠어요..



호빵먹고 싶은 아침이네용~야채호빵으로!

엮인글 :

꼬냥이12

2014.11.11 01:47:00
*.95.98.130

ㅎㅎㅎㅎㅎ 언능 주무세요

BUGATTI

2014.11.11 01:47:58
*.2.48.26

아침이에요 ^^*  출근 했습니당 오전 8시 46분! 

믹스커피 한장 마시면서 이메일체크하고있어요 

jOeK

2014.11.11 01:49:22
*.119.233.141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어제 꿈꿨는데... 

BUGATTI

2014.11.11 01:50:06
*.2.48.26

저처럼...이불뺏기는....!!! 엄헛!

jOeK

2014.11.11 01:52:52
*.119.233.141

저희도 비슷하지만 전 이불 뺏겨도 잘 안깨요... 일어날 사간까지 ^^

BUGATTI

2014.11.11 01:54:36
*.2.48.26

상남자 !!!!!!!!!!!!!!!!!!!! 오늘 조금 춥네요....@.@ 어차피 오후되면 덥겟지만...ㅠㅠ

아름다운그녀

2014.11.11 01:56:05
*.193.218.200

호빵은..팥호빵..

 

 

BUGATTI

2014.11.11 01:58:28
*.2.48.26

 팥호빵 한봉지만 보내보세요 그럼!! 주소드릴께요!

아름다운그녀

2014.11.11 02:05:59
*.193.218.200

지금..고민중이예요..

빵사러..갈까..

 

팥호빵..말고..또..

머..사줄까용?..부가티나..

(우쭈쭈..)..ㅋㅋ

BUGATTI

2014.11.11 02:12:41
*.2.48.26

아 그러면  밴더껌 한통이랑  아폴로3봉지랑  호박꿀들어있는거랑.....으음......또 모가있었지.....


기다려바요

금별★

2014.11.11 02:20:47
*.12.84.175

이불을 하나 더 마련해서 한쪽에 놓고 주무세요~
누군가 이불을 다 차지하면 냉콩 가져다 쓸 수 있도록요~

BUGATTI

2014.11.11 02:31:28
*.2.48.26

이불이 2개인데.....둘다 와이프가.....가져갔..........ㅠ.ㅠ

금별★

2014.11.11 02:34:32
*.12.84.175

두채다 꽁꽁꽁 덮어주면 더워서 하나는 차더라구요ㅋㅋ

BUGATTI

2014.11.11 03:02:13
*.2.48.26

하나는 옆에다 감추고 하난 돌돌 말아버렷어요....ㅡㅡ;;

Jesyka

2014.11.11 02:24:29
*.249.2.124

저희도 항상 제가 이불을 말아서... 남편하고 각자 따로 이불 2장 써요.. :) 예전에 대학다닐때 봄에 스키장가면 비키니나 수영복 입고 한번 내려오면 종일 리프트 티켓 공짜... 이런 이벤트 하던데...부가티님도 꿈속에서 이벤트?를 뛰는 중이셨을수도... ㅎ

BUGATTI

2014.11.11 02:32:35
*.2.48.26

빤스만 입구요...? 엄헛......스키장에 저밖에 없엇어요......


막 바람에 제 자켓이 나가가고....팬츠가 날아가고...내복이 날아가면서....엄헛...!!!


저희도 2장쓰는데....와이프가.......다 가져가버렷어요 ㅠㅠ

Jesyka

2014.11.11 02:43:21
*.249.2.124

토닥토닥... 음... 굳이 팁이라면...겨울엔 제 남편은 자기쪽 침대 옆에 이불 접어서 두더라구요...하.하.하. 이불 다 뺏기더라도 얼어죽지 않도록 ㅠㅠ 한국의 온돌방이 그리워요

BUGATTI

2014.11.11 03:01:23
*.2.48.26

여름에는 괜찮은데 이제 진짜 겨울인가봐요 새벽에 춥내요 ㅎㅎㅎ la도 

nAVy_

2014.11.11 02:30:39
*.36.158.54

술 가즈와 술!@#~/^&*

BUGATTI

2014.11.11 02:33:04
*.2.48.26

손님 일주일째 만취상태입니다


이정도 알콜수준이면....면허정지입니다


김형사 체포햇!!!

나르시아

2014.11.11 02:30:55
*.36.131.13

헉..호호빵..ㅜ

BUGATTI

2014.11.11 02:33:29
*.2.48.26

+_+ 먹고싶어용!! 드실때 꼭 내껏두!!

(━.━━ㆀ)rightfe

2014.11.11 02:35:38
*.99.38.195

수면바지! 수면양말!!

BUGATTI

2014.11.11 03:01:40
*.2.48.26

수면 티셔츠는 없는거에요..?

워니1,2호아빠

2014.11.11 07:03:42
*.253.130.204

이거 불길한 꿈이네요
올시즌은 보드를 접으시는게
좋겠어요
장비는 제가 아주 싸게
매입하도록 합죠

BUGATTI

2014.11.11 07:17:23
*.2.48.26

images.jpg

아부지.....? 누굴까요!!! 

첨부

워니1,2호아빠

2014.11.11 07:19:28
*.253.130.204




3호는 아니죠???

BUGATTI

2014.11.11 07:56:57
*.2.48.26

뚜뚠 뚜뚜뚠 뚜뚜두두눈!! i w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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