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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일년에 2~5일 정도 관광보딩을 즐기는 만년 초보 보더인데요.
여러분은 보통 장비를 얼마나 자주 바꾸세요?
저는 별생각없이 7년전에 구입하 장비를 쓰거든요...
저번주에 보드샵에 놀러갔는데 직원이 장비 뭐쓰냐고 묻길래 알려줬는데...
"헐 그회사 아직 살아있기나해??" 이래서 소심한 저는 흑 ㅠㅠ 상처받았다는...
그래서 왁싱이나 맡기려고 데크를 주니 상태가 괜찮은편이라 튜닝말고 왁싱만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더 탈 예정인데...상태가 괜찮으면 연식이 오래된 장비도 괜찮은거 맞겠죠?
올해는 그래도 장비 새로 구매할까 말까 생각중이긴하지만,
그래도 새로 구매하더라도 지금 가지고있는 보드도 최대한 더 탈려고 했거든요...
보드샵 직원의 한마디에 저와 제 장비는 한순간 이집트의 미이라 처럼 오래된 유물이 된 느낌이었어요.
저도 이제 나이먹어가는 건가봐요...
이런저런 생각에 푸념겸 질문 늘어놓고 저는 이만... :)
본인이 타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굳이 바꿀필요는없죠~ㅎㅎ그냥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