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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느님은 4년된 플럭스바인딩을 사용중입니다.
신상 바인딩 살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 하고 묻길래
머리를 좀 굴려봤습니다.
'내 바인딩은 작년 모델이니깐.... 여친신상장비에 업혀보자!!'
안굴러가는 잔머리를 굴려서 콜라보모델을 만들었으나...
개수작 부리지 말라고 멱살을 잡더군요... ㅠㅠ
이사진처럼 해놨는데 멱살 잡힐 일인가요?? ㅠㅠ
검정색 스위치백을 사와서 작년노란색스위치백과 콜라보~!!!퓨전!!!
여친신상바인딩에 숟가락올리기 신공 작열 ㅋㅋㅋㅋㅋ
개수작 부리지 말라던 여친느님은 닥치고 검정색으로 만들어서 조립해놓으라 하네요 ㅠㅠ
조립을 제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하고 사진을 정말 조심스럽게 찍었습니다.
사진귀퉁이에라도 가게 물건이 찍히면 엄청난 파란이 밀려올듯 해서....
분명히 필요한 물건이 있을겁니다. 꼭오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