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그림판이지만 양해를...ㅠ_ㅠ
대부분 바인딩을 체결할때 그림 1 번의 1번 처럼 대각선으로 바로 하이백과 바인딩 사이에 부츠를 넣거나
파란색 1번 처럼 바닥에 붙이고 2번 뒤로 당겨 하이백에 붙여 바인딩을 체결합니다.
하지만 퀀텀은 이렇게 체결하면 유격이 발생합니다..
왜? 쉐도우 핏! 이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와이어를 체택했기 때문에.
신기하게도 보통 바인딩 처럼 체결하면 하이백이 카본임에도 말랑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주황색의 와이어 부분인데요. 바로 저부분이 딱딱한게 아니라 어느정도 유동성을 가집니다...
14-15의 퀀텀 사진이구요. 13-14같은 경우 노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이 얇아서 그런지 14-15에서는 두꺼워졌더군요.
얼마나 강성을 확보했느지는 신어봐야 알겠고...
그리고 저 부분이 신거나 스케이팅을 할때 발로 밟게 되는데... 말랑말랑 하다보니... 부러지는 참사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 하이백 연결 볼트도 자꾸 풀려서 짜증 났는데 14-15에는 변경되었군요. 저 13-14 모델 쓰시는 분들은
저 부분만 구해서 사용하면 만족감이 더 클듯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 유격 때문에 하이백이 말랑하다. 밀린다. 라는 느낌. 저도 초반에 이거 뭐지;;;
라는 느낌이 있었던 것도 사실었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체결하는 방법을 변경함으로 살로몬에서 쉐도우핏이라 명명한 바인딩 시스템을 조금은 더 타이트하게
살로몬의 의도대로 잘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바인딩에 부츠를 체결할때 앞코를 먼저 찍고. 뒤를 하이백에 비벼서 꽉~ 눌러 신는 것입니다.
미리 생기는 유격을 없에는 것이지요. 이렇게 신으면 놀랍게도 반응성이 달라집니다. 신어 보시면 느끼실듯...
이렇게 하면 당연히 힐쪽으로 부츠가 많이 나가고 토쪽이 들어가게 되니 미리 조정도 하셔야합니다.^_^
이월 퀀텀을 쓰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_+b. 뭐... 다른 바이딩도 이렇게 하긴 하지만...
퀀텀이야기만 나오면 하이백 유격 이야기가 꼭 나와서 글 남겨 봅니다.
뭐 저렇게 신으시고도 말랑 거린다고 하시면 그건 답이 없이 바꿔야 하구요...ㅠ_ㅠ
(사실 저렇게 해도 다른 라이딩 바이딩에 비하여 유격이 느껴지는 것을 부정 못합니다;;;;ㅠ ㅁ ㅠ )
저렇게 체결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저렇게 신어보시면 전 보다 조금 더 만족감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근데 이거 탑승인가욤?? 그냥 자그마한 팁이라 생각하는데....+_+;;;a
홀로그램도 이리 신나요???
근대 제머리가 바보인지 모르겠어요.... 어떠게 신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