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활주성.
플래티넘 - 전세계에서 가장 큰 마켓 쉐어율을 자랑하고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다수의 금메달을 안겨준 ISO Speed 의 레이싱용 베이스 용도로 사용하는 신터드 카본 베이스 사용.
랩터 - 크라운 플라스틱의 신터드 베이스를 사용. 월드컵이나 올림픽에서 레이싱용 데크의 베이스 소재로 채택 되었거나 메달을 딴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음.
베이스 소재의 이력상 플래티넘 승.
2. 엣지그립
플래티넘 - 2012년 이후 매년 트랜스월드 굿우드 어워드에 등재되는 슬래쉬나 예스의 얼티메이트 트랙션 엣지 그립. 리뷰어들이 얼티메이트 트랙션의 엣지 그립력을 극찬. 사이드 컷은 158cm 기준 8미터로 올라운드 형 사이드 컷.
랩터 - 살로몬 이퀄라이져 3D와 흡사한 Vario 사이드 컷. 허리 부분의 엣지 그립력은 좋지만,
네버썸머 특유의 RC 캠버 구조상 노우즈와 테일에 가까운 유효 엣지의 활용성은 뒤떨어짐.
159cm 기준으로 7.9미터 사이드 컷.
구조상, 이론상, 개인적인 평가도 플래티넘의 승.(물론 두브랜드의 캠버 구조를 직접 타보았음)
3. 팝/반응성
플래티넘 - 포플러, 너도 밤나무, 오동나무등을 제대로 배열을 시키고, 카본, 케블러, 그리고 바살트 파이버를 적절하게 배열하여 우드 코어의 자연스러운 팝과 반응성을 이끌어냄.
랩터 - 어떤 나무인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라이트 포플러 우드와 너도 밤나무를 적절히 배열하였고, 파이버 글라스에 부가적으로 스텐레스 선과 카본을 삽입해 반응성을 아주 좋게 하였음. 공정 동영상 보면 카본도 엄청 넣음. 그리고, 네버썸머의 RC캠버의 특유의 구조상 엣지그립력 보다는 팝의 반응성에 중점을 두었음.
나이데커의 내츄럴한 우드를 보강하여 자연스러운 우드의 느낌을 살리는 테크보다는, 카본 만땅에 강한 STS 스트립 소재까지 사용한 랩터의 승리로 예상.
4. 엣지 체인지 스피드, (빠른 타이밍의 숏카빙 콘트롤)
플래티넘 - 158cm 기준 250mm 날씬한 스탠다드.
랩터 - 159cm 기준 253mm 약간 미드 와이드 성향을 보임.
플래티넘의 승.
5. 올라운드용으로서의 활용성
플래티넘 - STD캠락 = W캠버 다양한 터레인에서 단점을 찾기 희박한 올라운드형.
랩터 - RC캠버 = 가운데는 락커 바인딩과 노우즈나 테일 사이에 캠버가 존재. 그트 및 파크용.
그트에는 랩터가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올라운드 용으로서 플래티넘의 승.
6. 무게
둘다 직접 들어보았는데 랩터보다 플래티넘이 당연 더 가벼움. 플래티넘 승.
플래티넘은 154 기준하여 2.5키로도 안되는 최경량 데크임.
넵썸은 다소 무겁기로 유명함.
7. 최근 3년간 트랜스월드 굿우드 에서 프로들이나 리뷰어들이 추천하는 브랜드(자회사) 평가.
Nidecker 혹은 Nidecker의 자회사
14/15 Slash Straight , 14/15 YES Basic, 14/15 YES Emotion(여성용),
13/14 Slash Straight, 13/14 Slash ATV,
12/13 Slash ATV, 12/13 YES Great, 12/13 YES Jack Pot
네버썸머
13/14 Onyx(여성용)
니데커가 좋은 보드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홍보를 잘 하지않아 인지도가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네버썸머에 절대 뒤지지는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