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제 데크 전부 보관왁싱 닦아내고 새로 왁싱하고 옷도 챙기고 등등 출격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마나님께서 대청소 했다고 왁싱은 하지 말라고 하심..
베란다에서 조용히 하고 깨끗이 치우겠다고 해도 안된다고...흑흑..
그래서 어제 도착한 스톰핑 패드나 마나님이랑 제 새 데크에 붙이고 말았습니다.
휘팍이랑 용평 개장한다고 가서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 보니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네요..
아.. 연차를 다 써버리는 바람에 이런 날 못 가다니.. 오늘 아침 날씨는 이제 진짜 겨울 같더라구요.
저도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지만... 2주는 더 참아야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