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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계획된 사기라 보기엔 이상한점이 많네요.
일면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게시판에서 글만 종종 읽었었는데..
렌탈샵을 운영한다고 봤던거 같은데 (잘못본건가)
오픈라인으로도 꽤 만남이 있으셨던거같은데
그 샵 가보신분들은 안계시려나요.
만에하나 계획적 사기라면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2014.11.13 11:24:30 *.92.147.189
진짜 무슨 일이 생기신 건지….
먹튀하고 잠적하기에는 너무 하찮은 금액인데요.
2014.11.13 11:26:24 *.223.167.237
뭐 사정이 사기꾼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여.
뭔가 사정이 생겨서 잠적했더라도 사기꾼은 사기꾼이지요 ㅠㅠ
계획적이냐 우발적이냐의 문제긴하지만
2014.11.13 11:28:30 *.36.143.102
2014.11.13 11:31:22 *.223.167.237
계획된게 아니라면 뭔가 사정이 생겼다는건데 그 사정이 뭘까 괜히 궁금해지네영
2014.11.13 11:29:40 *.12.68.29
회사 보드 동호회에서 용평갈때마다, 시즌 초/말 용평원정 갈때마다
항상 그 샾에 들러 렌탈도 했고
모둠님이 해주신 무료 왁싱도 받아봤고
고마워서 먹을것도 종종 사다 드렸고,
나중에 서울에서 술한잔 하기로 했었고, (근데 서로 말만하고 정작 먹진 못했..)
뭐 그렇습니다.... 샵 가본분 안계시냐고 물어보시길래 답변만 답니다.
2014.11.13 11:30:49 *.246.52.61
작년에 몇번 뵜었어요. 렌탈샵에서 근무하셨었지 주인은 아니셨던걸로 알고 있구요.
지난해에도 몇몇분들 회원권 가격으로 시즌권 구해주신걸로 알았었는데 올해 이런일이 일어났네요.
금액이 크지 않지만 아직 잠수 중이시니 해명될때 까지는 그분도 감수 하셔야죠
2014.11.13 11:30:51 *.221.147.10
목구멍이 포도청.
2014.11.13 11:42:54 *.97.125.229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올만한 스토리가 있는건 아닐까요?
2014.11.13 12:08:12 *.160.130.193
궁금합니다. 당하셨다는 분들이 여럿계시니 사기이긴 한데 무슨 사정이 있는건지 궁금.
2014.11.13 12:22:36 *.181.68.182
예전 중고나라 사기 관련 글을 보다가 이런글을 하나 봤습니다.
20만원짜리 제품을 중고나라에서 구매를 했는데... 입금 하고 난 뒤에 다음날 갑자기 연락이 안되더랍니다.
전화도 꺼져있고.. 받지도 않고..
아 사기 당했구나 생각하고 경찰서에 신고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연락이 왔답니다. 경찰서에서...
택배 보내려고 한 날자에 그 판매자가 교통사고가 나서 사망했다고.. 돈 돌려받을꺼냐? 하고 물어서...
부의금 으로 하십시요 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글이 있었지요...
2014.11.13 13:44:06 *.240.133.116
헐.. 안타까운 일이네요;
2014.11.13 14:25:09 *.36.143.102
2014.11.13 12:42:27 *.168.164.132
렌탈샵을 하신건 아니고 실장으로 있던 직원이었습니다
모둠치킨님이 일하셨던 렌탈샵 사장님도 항의전화 같은것 때문에 피해를 보고 계시다고 하더군요
2014.11.13 18:40:34 *.211.170.52
전 작년에 그 샵에서 알바했었습니다
저도 피해자이긴 합니다만
작정하고 사기치려고 하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그리 믿고 싶은건지도;;
진짜 무슨 일이 생기신 건지….
먹튀하고 잠적하기에는 너무 하찮은 금액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