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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이직하는건 정말 위험한 도박인가요?ㅜㅜ

 

제조업에서 장비 고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교대근무라 이직 준비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퇴사하고 이직하려고 하는데 주위에서 말리네요..

엮인글 :

Phoibos

2014.11.13 15:03:53
*.101.108.78

3달 정도의 생활비가 비축되어 있다면...


그만두시고 찾아보셔도 괜찮은데요...


그렇지 않다면...없는 시간을 내서라도 알아보시고 후에 그만두시는게 좋을거에요...

이나중보드부

2014.11.13 15:07:24
*.36.147.50

왠만하면 확실하게 준비하고 움직이는게 좋죠ㅎ특히 요즘처럼 경기 안좋을때는 더욱 그럴꺼같구요.

저렴한보딩자세

2014.11.13 15:07:36
*.216.188.187

꽤 오래되었지만, 퇴사하고 재입사하는데... 6개월 걸렸었습니다 ;

 

그 이후로는 '선퇴사 후이직'은 하지 않고... 10년 넘게 버티고 있습니다.

흐음

2014.11.13 15:10:04
*.245.238.210

네~ 사람들이 말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퇴사하고 나서 이직을 하면 참 깔끔하고 그럴 것 같지만

그건 본인 기분만이구요.


퇴직 후에 이직을 알아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여유를 갖기가 정말 힘들어집니다.

본인 생각과 다르게 한참을 쉬게될 확률이 높아지고..

결국 여유가 없어져서 또 고만고만한 회사에 다니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재직중에 이직 면접을 봐서 마음에 안 들면 

'뭐 안가면 되지' 라고 가볍게 거절하고

그냥 하던 일 하면서 천천히 다른 곳을 찾아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죠.


마음의 여유가 갖는 힘이 꽤 큽니다.. 

좀 크고 좋은 회사로 알아보든.. 연봉협상이든 뭐든..


심야너굴

2014.11.13 15:11:26
*.92.147.189

밖은 춥습니다.


상대회사에서도 현재 직장유무에 따라 배짱 부립니다.

랑이

2014.11.13 15:15:22
*.196.241.224

퇴사 후 이직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소 3개월의 월급은 있어야 가능하지만 사람이라느게 좀 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 있거든요~~~

그 후에는 시간 개념이 없어 지게 되서 위험하지요~~

퇴직 후 전 직장만한 곳이 없었다고 후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직 자리 알아 보고 조건 따져 보신 후

이직을 권해 드립니다~~~~

 

poorie™♨

2014.11.13 15:20:59
*.255.194.2

먼저 알아보신 후 결정하시게 좋습니다.

퇴직하고 알아보는 건 도박 입니다.

그리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업무를 하시어 연봉,

복리후생 등 많이 업해서 좋은 조건에 간다고 하시면 상관 없지만,

그냥 일반적인 평범한 업무를 담당하신다면 이직을 하셔도 거기서

거기 일 껍니다.

현재 직장 보다 더 못한 회사에서 고생 하실 수도 있어욤. ^^;;

 

곤개굴

2014.11.13 15:32:02
*.216.83.162

제마음 같네요;; 화이팅 하시길^^

겨울을기다리며

2014.11.13 15:32:45
*.138.63.123

퇴사하고 바로 취업이 안되고 기간이 길어지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좋은곳 찾기가 힘들어요,

저도 입사 했는데 입사한곳이 너무 않좋아서  다니던 중간에 다른곳 알아보고 옮겼는데

그 회사 빨리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커서 지금 직장에 이거저거 안따져보고 입사했는데 여기도 별루에요 ㅠ.ㅠ

그래서 지금 다시 이직 준비 중인데.. 이번에는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직장을 옮길려구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좋은곳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꿈만같은하루

2014.11.13 15:38:54
*.87.63.236

위험부담이 큰거같습니다~  일하시면서 좀더 많은곳을 알아보신후 이직합격후에 퇴사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식상한나라의앨리스

2014.11.13 16:44:09
*.85.116.238

통장잔고가 여유롭거나

취업시장 불황을 타지않는 수요가 적은 기술직이시거나

그럼 가능합니다.

 

요즘 취업시장 ..... 얼었습니다.  

뭉구2

2014.11.13 16:48:45
*.62.188.5

만약 퇴사해서 알아보신다면 실업급여 꼭 신청하시고 퇴사하세요

절대 조급해하지마시고 좋은결과 있길바래요 화이팅요!!

다노바기

2014.11.13 17:35:28
*.95.133.90

이직의 진리는 환승이죠!!!!!!!!!!!!

스로보단

2014.11.13 22:44:48
*.160.41.205

교대 근무 이시면 더 좋은 조건 아니세요? 잠만 줄이면 면접 보러 가시긴 좋으실꺼 같은데..물론 야간 근무 압박이 있긴 하지만..


환승은 타고 있을때 하는게 환승 입니닷!ㅎ

Jesyka

2014.11.14 06:05:08
*.249.2.124

휴가나 월차 적절히 써가시면서 이직 준비하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사람을 뽑는 회사의 입장에서도 현재 직장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 같더라구요.. 힘내세요!

Evian♥

2014.11.14 08:01:55
*.91.165.198

전 더 좋은 회사를 입사하고 싶어서
퇴사하고 공부하고자 외국 나와있는데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것 같아요.

전 끝내 급여를 포기했어요.
정말 이돈 반만 받아도 좀만 더 편할수만 있다면
괜찮아....
아마 현실은 돈도 별로고 대우고 별로겠죠
그래도 어쩔수 없어요 이미 선택했으니까

말리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우리보

2014.11.14 09:35:46
*.233.56.33

퇴사후 이직 유경험자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퇴직후 3달만 놀자 했는데.... 한달반 놀고나니 슬슬 지겹더라구요...

한달반동안 구직활동 전혀 하지 않았고 이력서 내고 일주일만에 면접보고 그 다음주부터 출근했습니다.

 

이직에 자신감(근거없는)이 충만해서 저지르고 봤는데 면접볼때 왜 두달을 쉬었나? 부분을 집중적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합격후에 들은 이야기인데 경력에 공백이 생기면 회사에서는 좋게 보지 않는다 합니다...

 

저는 운좋게 더 좋은 직장으로 더 좋은 연봉으로 갔지만 좀 위험한듯 합니다...

왜냐면 첫 면접 본곳에 입사한 이후로 면접을 보러 오라고 말하는 곳이 끊겼다는....

즉 거기서 면접을 못봤다면 휴직 상태가 장기화 되었을 거라는...

 

그 후에 다시 이직을 할때는 면접할때 좀 여유도 생기고 배짱도 부리게 되고

면접 볼때 살짝 갑이 되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감이 있어야 면접도 더 잘 볼수 있겠죠...

One_of_Us

2014.11.17 18:35:45
*.221.155.201

가능한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세요.

퇴사하고 나서 구직하면 한수 접고 들어가게 되잖아요.

금방 직장 구하면 상관없겠지만 뜻밖으로 구직 기간이 길어지면

심리적 금전적으로도 불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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