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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매장 알바입니다^^
12~13시즌이였지요~
역시나 일을하고있는데 대략 20살 후반쯤되는 여인이 컴터를 들고 매장에 들어오셨어요
하드랑 기타 하드웨어는 이상이 없었고 O/S 관리가 전혀안되서 걍 엎고 포멧하시는게 빠르시겠네요 하고
여차저차 설명 앞으론 이렇게 또 쓰시면 또그런다는 설명 친절 오브 친절 하게 설명 쫙~ 해주고
시간은 대략 1시간 반쯤 걸립니다^^ 로 끝으로 마무리짓고
나:연락처가 어떻게되세요~? (정비가 끝나면 연락드리는게 보통이라 여쭈어봤죠)
그분:저... 남친있는데요^^;;;
나:아네... 저도 결혼했습니다^^;;;
그분:네....
나:(아차!!! 이분이 다른생각을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잽싸게 말했습니다! ) 정비가 완료되면 연락을 드릴려구요^^ 여기서 1시간 30분이나 기다리실순 없으니^^
그분:암만 표정을 봐도 나 겁내 뻘쭘해요 겁내 민망해요 라는 표정과 이상황을 어떻게든 모면하려는게 보이지만 애써 태연한척 연락처를 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이거 그린라이트였나요? 안이뻣는데-.-
귀엽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