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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논현쪽이 직장인데
3호선 라인이나 7호선라인쪽에 원룸(빌트인) 전세나 거의 전세격인 월세 얻을려고
하는데요. 가격 적당하고 괜찮은 곳 없을까요?
예전에 2호선 봉천역에다가 집을 얻었을 때 출퇴근떄 지옥을 맞봐서요.
괜찮은 장소 추천 좀 바랍니다.
이건... 선수촌으로 가느냐.... 할렘으로 가느냐... 의... ^^;;;;;;;;;
아시다시피..... 논현역, 신사역.. 신논현까지 주택가들은.. 유흥지역 혹은....거기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그만큼 원룸도 많고..... 월세도 많고..... 그대신...위에 분들 말씀처럼... 성격드러운넘 밤낮 바뀐넘 천국이죠.....
건대, 화양리, 군자는...... 건대, 세종대학생들이 쓰는 숙소 위주라.... 12월 정도- 2월까지 방이 꽤 많이 나올거구요. 여긴 주차 가능지역이 거의 없음요.... 차 있으시면 가지 마시고...... 차 없으시면 가도 됨... 가격은 강남쪽 보다는 최소 20% 저렴할꺼구요.
세월의 흔적, 중국유학생, 곧곧에 토사물 등.... 지뢰는 잘 피하셔야..........
한남동도 괜찮은 선택이실듯 한데... 가격대가 오히려 강남보더 더 비쌀 수도 있구요.
그대신 외국인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라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빌트인 가구나 전기제품 있는 곳이 꽤 많습니다.
저라면 1순위 한남동(순천향병원 뒷쪽), 혹은 옛날 단대있던 블럭쪽..
2순위 회사앞(?) 선수촌, 3순위 건대앞 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7호선 논현역으로 영동시장 뒤 논현초등학교 근처에 원룸들이 엄청 많은데.....
결혼전 13-4년전 그쪽에서 자취했는데....최근 가격정보는 잘 모르겠구요.....그때는 유흥업 종사자(일명 나가요언니들)이 엄청 많았었어요.....
장점은 걸어서 학동까지 10-15분? 예전에는 그쪽으로 산책 다녔어요 ㅎㅎ
한번 그쪽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