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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다라는 문자.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애게도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어떠한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과연 상대는 그 문제에 대하여 해결할 마음은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헤어진지 몇년 후 우연히 예전 여친을 만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이 모든게 지나고 나면 후회가 되는 것인지..
나 역시 잘못하고 있지만, 상대 역시 잘 하고 있는게 아닐텐데..
결혼 날짜까지 다 잡고 이런 이야기 들으니 상당히 우울해지네요.
상대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난 도대체 얼마나 더 잘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하네요.
결혼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그냥 혼자 살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좋은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