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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휘팍 개장보딩 가느라
지난번 샵에 갔을때 아는 동생 장비 추천해주고 할인받는데 도움줘서 고맙다고
바라클라바 주문해놨다고 아침에 그거 받아가라길래..
마침 쓰던 바라클라바나 마스크가 다른데 있어서
어쩔수 없이 박스제거후 바로 사용했습니다.
문제는......조금 전에 샤워하면서....
바디클렌저로 바라클라바도 같이 빨았는데 4번을 빨아도 보라색거품+물이 계속 나오네요....(바라클라바는 검은색제품)
정말 혹시나해서 -_- 바디클렌저가 보라색통에 있어서 그냥 거품내도 당연히 흰색
4번째 헹구고는 그냥 포기.....
사실 지난 시즌에 쓰던 바라클라바는 그냥 렌탈샵에 들어오는 제품 제가 도와주던 친한 샵에서 그냥 얻어쓴건데..
그건 세탁기에 돌렸을때 다른 옷들에 뭐 이염되거나 그런건 없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찬물로 손세탁하라고 택에 붙어있지만 한겨울에 찬물로 손세탁 하실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도 모르겠고
샤워하는 온수 정도에 그렇게 이염된다면...
쓰고 있을떈 어떨런지 불안하네요.. 계속 써야하나도 갈등...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작년 바라클라바 한번 빨았다 기겁했네요...
뭐 다행이 쓸때는 얼굴에 묻어나지는 않는데...빨때마다 물이 빠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