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차에 겨울내내 혼자 이러고 다닐듯...같이갈 사람따위..여자 사람따위.ㅠ.ㅠ
서울에서 190키로 가까이...아우..운전 피곤하더군요. 3시간 좀 안되는 시간을 달려
도착한 휘팍. 혼자 좀 외딴곳에 차를 주차하고 옷과 장비를 갈아입고 하니 오후 2시 30분쯤.
악..첨 가는 휘팍이라 걸어서 보드 타는입구가 그렇게 멀줄은 몰랐습니다. 약 10분이상 부츠를 신고 걸어서 눈발이 날리는 곳에 도착.
헉..리프트에 왤케 사람들이 줄이 많나요. 평일인데 목요일인데 애들 방학 하려면 멀었는데..
질서라고는 찾아볼수 없었지만 누가 슬쩍 밀쳐서 보드 앞발 걸어놓고 넘어지긴 했지만 이정도 일은 스키장에서 다반사 인지라. 그래도 미안하단 말도 안하냐..--;;
앞에 좀 나아가보니 4개의 출입구 리프트를 탑승하고 와..시원하다 좋다 하면서 올라갔는데 금방 내리더군요.ㅋ
뭐 첫 개장이니 초보만 열었고 강촌만 다녔었는데 강촌 첫개장 초보 코스보단 넓고 길더군요.
근데 강촌에서 적응 되서인지 일단 전 리프트 대기가 너무너무 싫더군요.리프트 대기중 옆 사람들이 하는말...뭐 첫날 대기열 이정도면 빠르네..평일 오후 첫개장일도 이정도라면 정규시즌 시작되면 정말 엄청 날거 같아요.
낼 걍 가까운 베어스 타운 시즌권 31주고 끊으렵니다...
베어스 평일 주간이면 황제 보딩 할수 있담서요? 리프트 대기 없고.
강촌은 이제 안가렵니다. 3년정도 갔었는데 거리도 베어스에 두배가 넘고 코스도 안좋고 ..여기도 평일에 리프트 대기열 0초
였던거 밖엔..좋은점이 없네요. 시즌권 가격이 싸다..정도 밖에..
시즌 말 베어스도 닫고 다 닫으면 그때 용평이나 하이원쯤으로 장거리 운행 함 해봐야겠네요.
-전 아무리 맛집이라도 줄서서 대기해서 먹는 곳 안좋아해요.
골목작은 식당 대기 안타고 바로 먹을수 있는 곳이 좋아요.ㅋㅋㅋㅋ 솔직히 그런곳이 실속이 좋은데가 많다는...
곤지암은 올해 3월에 막바지에 눈 다 녹았을때 가봤는데.날 10도에 눈 녹아서 그런건 이해 하겠는데.비싼이유가 뭔지 전혀 모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