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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


솔로보딩감.. 리프트에 저랑 다른분이랑 둘이 탔어요....


갑자기 옆에분이 언제까지 탈거냐고 물어보면서 점심은 먹었냐고함..



4시까지 탈거고 식사는 당연히 했다고 했음..


알고보니 이분 블루투스로 친구분이랑 통화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누구랑 대화한거니





2. 역시나 솔로보딩..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데 어떤 여자분이랑 또 단둘이 타게 됨. (둘이 타는 운은 좋은듯(?)


여자분이 라이딩 잘하시냐 알려달라 해줌..


당연히 한번도 안타보거나 쌩초보라 생각하고 나도 초보지만..


헝글에서 주워들은걸로 몽블랑에 닿을때까지 이론적 썰을 풀음,,



같이 타러 챔피온으로 가자해서 갔는데,,,


나보다 더 잘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


자세 완벽한 슬라이딩턴에 내려오며 카빙...ㅎ..ㅎㅎ.ㅎ.ㅎ..ㅎㅎ 


베이스에서 저 기다리고 계심 ㅎㅎ...







이게 이상하게 저번 시즌 쪽팔리며(?) 재밌엇던 기억이네요 ㅋㅋㅋㅋ

솔로보딩하면 웃긴거 은근 많아요...

 

엮인글 :

pit

2014.11.14 22:51:48
*.62.163.79

첫씨즌때 " 안전바 올리겠습니다" 라고 말해주는게 너무 멋있어서 저도 기회를 보고 있었죠.
여자 두분이랑 저랑 제 친구 넷이 리프를 탔고
내릴때 안전바 올리겠습니다 했는데 안올라감 ㅋㅋ
알고보니 제 바인딩이 걸려있었음 ㅋㅋㅋㅋ
리프트 내리면서 친구붙잡고 자빠링으로 마무리했죠 ㅋㅋ

앞쩍Level-3

2014.11.14 22:55:24
*.62.173.219

아~~ 감동입니다 ㅋㅋㅋ

슬림형

2014.11.14 23:02:36
*.62.215.224

앜! 이거 좀 웃기네요 ㅋㅋ

겨울의제국

2014.11.14 22:53:47
*.204.251.222

예전에 5년전일듯  곤지얌 원디에서 내려오다가  지인들 기다리려고 사이드쪽에서 대기하고있는데  어떤 인라인스키의 여성분이 속도제어 못해서 저한테 안겨서  그나마 안다치고 다행였는데 그분이 죄송하다구 괜찮냐구 물어보길래

제가 고글 벗으면서 아 괜찮아요 웃으면서 말하니 그 여자분 얼굴이 굳어지면서  저 멀리 I C 라고 들은적 있네요 난 가만히 있었구 그 여성분이 나한테 안겼을뿐이구 고글 벗는죄밖엔 없었는데 ㅜ.ㅜ

예고없는감정

2014.11.15 00:22:57
*.115.36.175

ㅜㅜ 고글이 잘못했네요

ㅋㅋㅋ 그여자분 그냥 속도제어못해서 본인스스로에게
화가났던 거겠죠ㅎㅎㅎ

AK47

2014.11.14 22:56:52
*.207.138.193

예전에 친구 박고 도망간 양키 쫒아가 잡고 안되는 영어로 한국말 욕섞어가며 큰소리로 싸움.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 영어는 어려움...

경찰까지 불러서 마무리. 친구 이 부러져서 보상 쏠쏠하게 받음... 친구가 볼까봐 수정 ㅋ


파네라이000

2014.11.14 23:00:27
*.97.125.229

땡보딩에 슬로프와 펜스안전망 사이 고랑 같은곳에 거꾸로 쳐박혀서  10분을 낑낑대다가 겨우 안전망 잡아 끌고 바인딩 풀고 탈출했네요... 탈출하고 내려오는데 누군가 거꾸로 쳐박혀서 낑낑대는걸 보고 신고했는지 패트롤 올라오더라구요. 쪽팔려서 아프지도 않더라구요.

신방동살쾡이

2014.11.14 23:01:22
*.180.182.2

ㅋㅋㅋㅋ 2번재미져요

Lucy♡

2014.11.14 23:06:18
*.62.222.7

1. 첫보딩때 제우스3를 세시간만에 내려옴

2. 립트탈때 신랑이랑 떨어져서 앞뒤로 타고서는
울상될뻔한일

3. 립트에서 버벅대는 저를 구해주신 멋진
여성보더님. 그 보더님 지금 옆동네사심.

4. 동회에서 알게된 언니네 꼬맹이 봐주느라
벨리에서 사람 바글바글한데 같이
눈사람만든일

5. 강사와 야간강습중 립트탔는데 눈이 송송~

6. 역시... 키 183의 훈남강사가 백허그로 턴배운일....
비기너턴부터 백허그해주셔서 제일 기억에 남네요ㅎㅎ

부천준준

2014.11.14 23:09:05
*.158.44.97

2번 재밋게 봣습니다.....+_+ㅎㅎㅎ

작살미소

2014.11.14 23:11:37
*.62.202.117

헝글같이가요로통해 용평에서 처음보고 현재 제 아내가됨.^^!

mangdoong2

2014.11.14 23:21:57
*.211.74.12

이게 제일 대박인듯한데요 ㅋㅋ


작살미소

2014.11.14 23:24:03
*.62.202.117

그후 매년 용평 시즌권 끊고있져~^^!

앞쩍Level-3

2014.11.14 23:26:50
*.62.173.219

이번 시즌부터 용평으로 가야하나요?

작살미소

2014.11.14 23:34:56
*.62.202.117

용평은 사랑을 실고~

주머니가헝그리

2014.11.15 04:23:15
*.15.138.193

이거보니 기억나네요. 지난시즌에 용평 골드 베이스에서 프로포즈하시는분 봤는데 ㅎㅎ,

쏘옹~

2014.11.14 23:23:11
*.187.177.124

슬로프에서 잘 타고 있는데 옆으로 생머리를 휘날리며 꽃보더가 지나감 자세까지 완벽하여 앞지르고 싶었음 욕심만 앞선 나머지 자빠링함 그 이후로 그녀를 보지 못함ㅠㅠ

poorie™♨

2014.11.14 23:37:59
*.115.46.211

휘리팍에서  그녀에게 원포인트 강습을 받았어욤 

첨본 그녀에게 

슬롭 밑에서 고글 벗고 그녀를 본 순간 대박 꽃보더 

그때 마침 제 여친 지금 의 와이프가 옵빠 하며 손을 흔들었고 

그녀는 잼있게 타세요 담에 또 뵈욤 하고 사라졌네욤 

겨울만 됨 그녀가 생각 나네요 

부천준준

2014.11.15 00:11:15
*.158.44.97

패트롤분 응허어히ㅓㄴ앟ㄹ매ㅑㄷ히  소리내며 펜스로 날라가는거 봣습니다........................... 다음 패트롤분 따라 내려오며

다가가다가 2차 으하ㅣㄴㅇ히ㅓㅏㄴ이하ㅓㅁㄴㅇ  비명........... -_-  

스나이퍼D

2014.11.15 00:19:30
*.34.47.29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차칸자식

2014.11.15 00:32:04
*.36.148.15

스키장 처음 갔을 무렵 리프트 사람 적은데로 탔다가 최상급에서 내려 30분을 정상에서 멍때리다가 리프트요원에게 눈물로 애원하였으나 리프트타고 내려갈스 없다는 말에 바지를 보드삼아 내려옴 ㅋㅋㅋ

김토

2014.11.15 01:24:18
*.62.215.227

전 초딩때 리프트타다가 혼자 자빠져서 리프트올스탑시켰어요ㅋㅋㄱ리프트 밑에서 낑낑댔는데ㅜ ㅜ

Jesyka

2014.11.15 02:54:29
*.249.2.124

아주 예전에 제가 스키타던 시절... 중급코스에서 V자 자세로 내려오다가 넘어졌어요. 발과 다리는 V자 자세 그대로 드러눕게되었는데 바인딩이 안풀러져서... 폴대가 바인딩에 닿지 않아서... 경사도 있고 스키의 길이때메 절대로 혼자서 일어나거나 몸을 옆으로 돌릴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상태로 한 5분정도 '아..아..아...' 처절하게 누워있었던 기억이... 결국 지나가던분이 바인딩 풀러주셔서 살았네요. 흑 너무 웃픈 상황이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바로 요자세 그대로 경사에서 널부러진...

  O    (머리)

--|--  (몸뚱아리)
  V     (스키)

알흠이

2014.11.15 03:13:21
*.197.26.102

스패로우에서 고라니 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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