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에 들어왔어요.
제설기를 여러군데 나눠서 엄청 뿌려요. 설레요.
눈도 충분해 보여요.
저번주 다녀온 지인은 보관소 에스컬레이터자리가 뻥 뚫려있엇다던데 가보니 중간중간 1인용 탈의실과 에스컬레이터 설치 운행을 하고있어요.
돌아다니다 방에 들어와 슬롭 사진을 찍었어요. 여기저기 제설기가 사진속에 보여요. 새벽1시쯤 자고 오전 7시반쯤 일어나서 또 사진을 찍어요.
눈이 폭신폭신해보여요.
자기 전과 제설기 위치가 많이 틀려요. 밤새 노력했나봐요.
당장 열어도 되겠다 농담했는데...
바로 몇분후에 웰팍이 내일 오후에 연다네요.
저흰 용평을 갔어요.
위xx. Cxoxx등등 쿠폰은 내일부터라던데...
휘팍갈까 고민하다 그래도 웰팍에서 휘팍은 가까우니 담에도 갈수있다는 생각에 용평으로 갔는데 모든할인은 없으니 주간 3만원이라더군요.
고민하다 끊고 탔는데 열정이 부족해서인지 설질은 굉장히 양호하지만
단 하나의 슬롭에 긴 평지와 짧은 슬로프는 이해한반면 지루한 리프트에 졌어요.
제 첫보딩은 첫시즌으로 돌아간것 같더라구요. 뭐 늘 못타지만;;;
한참 놀다 웰팍 돌아오니 제설기가 많이 꺼졌어요.
저녁되니 켜진 제설기가 많이 없어요. 켜진 불이 거의 없어요.
어제보담은 사람이 훨씬 많아요.
본관 주차장 자리가 찼어요;;; 어젠 널널했는데....ㅠㅠ
저녁 지나고보니 제설기는 거의 꺼졌고 제설차만 열심히 누르고 있어요.
지금 이 시간도 한대는 알파에 한대는 D1에 계속 누르고는 있지만
추가로 눈을 뿌릴순 없을것 같아요. 아마 내일 오픈까지 슬롭 정리하고 눌러서 오픈할것 같네요.
새벽 3시 브라보 2에 제설기 약 네대 돌리고는 있지만 다음 오픈을 위한 준비인것 같아요.
요약: 미리 웰팍 왔지만 늦게 잠으로 내일 언제 일어날지 모름;;;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자면 셔틀을 놓칠수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