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배우고 싶어요 ...

여기를 안오는거지 다 배우던데

요즘 캠핑이 대세인것 처럼 그때는 보드가  유행이였는데.

확실히 시들해진거 같나보군요..

예전같으면 연애상담글이라도 올라왓을텐데.

글도 없네요

20대분들에게는 스노보드보다는 스케잇이나 롱보드가 좀더 유행하죠. 입문하는 비용자체도 스노보드보다 훨씬싸고

탈수있는장소도 마음만먹으면 바로집앞에서도탈수있을테니까요.

요즘은 자전거 정말 많이 타시더라구요~

서태지처럼 젊은 톱스타 한명이 간지나게 보드를 타줘야...

먹고 살기 바쁜 한국~

레포츠는 추세가 있는것같아요.. 유행처럼 사이클이 돌고 돈다고 해야할까요 ㅎ

요즘 20대에게는 그다지 흥미있는 레포츠는 아닌게 확실합니다.

92년생인 제 친구들에게 권해도 탈놈탈. 열에 한둘? 한둘도 금방 질려 하더군요..

요즘에는 그냥 솔로보딩합니다.

저도 아직 20대 후반이지만,

어떤 스포츠든 한없이 비싸게, 혹은 비교적 싸게 즐길수있는것같은데

보드가 비싸서 안타는것같진않아요.

그보다 접근하기 쉬운 취미들이 많고, 취업전. 혹은 취업직후에 취미를 즐기는것 자체가

사치인양 보이는 분위기때문에 밀리는듯해요

스노보드가 비싼 레포츠는 아닌거 같은데,.,.

인구도 급격히 줄고 있고 급여 수준은  제자리고

20대가 삶을 즐기는 쪽보다는 삶을 지탱해야하는 방향으로 흐르다보니 ...

집앞에서 노는 자전거,sk8 로......?ㅋㅋ 이런건 잘 모르겠구요..

제 주변 애들이나 애엄마들에게 스노보드 안타요?그럼...

"팔뿌러진데요" " 위험하자나요" "그거 타면 뼈한두번은 뿌러지는거 기본이라던데.."

"애들이 타긴 위험해요" 요래요... 위험하다는 인식이 아주 꽉 박혀있어요..

제 조카도 그래서 스키는 타도 보드는 절대 못 탑니다.

이제 초보자 끌고 상급코스에서 몇번 내려가면 잘탈수 있어...요런거 하지말고

스노보드도 체계적으로 배우면 안죽는다고 홍보해야 겠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