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 보니 무슨 자리 선점까지.. 무슨 1980년대 관리 방식 보는줄...

선점이 아니라 년간 락커 사용자는 자리를 미리 맡을수 있습니다.

저는 좋은 자리 맡으려고 11월 2일 배정 첫날 새벽부터 갔었네요...

전해년도 사용자가 같은 락커를 사용하거나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해주는걸 문제삼는게 아닙니다 ㅡ.ㅡ;;

수기로 잘 정리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없겠죠... 

신청서한장 달랑 받고, 전체 사용중인지 미사용중인지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지 않고 있었던걸 문제 삼는겁니다. 

친구끼리 먼저간사람에게 신분증등을 주어 정식 배정받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겠죠... 

(당연히 친구들끼리 옆 락커 사용하면 편한부분이 있으니 이런부분을 문제삼는것도 역시 아니죠..)

그리고 글쓴분이 지적하는것또한 이전사용자의 락커사용의 문제가 아닌 

먼저방문한 사용자가 임의로 근처 배정받지 않은 락커를 무단사용하여,

신규 사용자의 자리선점을 막던걸 문제삼는거겠죠.. 

휘팍은 락커 배정을 라커 배정판에 점찍어서 관리합니다.

글쓴분이 점찍은데를 선점이라고 위에 쓰셨는데, 11월 2일부터 배정받은 사람만 저 스티커를 받아서 라커를 쓸수 있는겁니다.

무단사용은 그냥 장비 빼버리면 되는겁니다. 

전산관리하던 수기관리하던, 점찍은데가 선점이라고 관리가 허술하다는거는 좀 그렇네요.

흑.. 선점이란 단어를 잘못 쓴것 같네요.

먼저와서 자리 선택한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었답니당.

종이에 점찍어서 자리 배정한다는게 잘 관리가 되나 싶기도 하고 

이런건 홈페이지에서 락카 배정을 해서 전산관리를 잘 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그랬어요 ㅠㅠ

고객의 편의를 생각한다면요.

1~2만원 주고 락커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휘팍에서 점찍고 전산 입력같은 절차를 하긴 하겠지요.

근데 그걸 왜 현장에서 하냐 이말인거죠.

수능원서 접수를 요즘 대학교에서 직접하진 않자나요?? 

어쩌다 보니 미리 와서 선택한 사람을 머라한것같은 글이 되어 버렸네요 ;;;;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을 밝힙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