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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 대학생 새내기 입니다.
2학기 마치고 내년에 군대 갈 예정인데 요즘 보드에 삘이 꽂혀서 그런지
군대가기 전에 방학을 이용하여 보드 원없이 타고 가고싶네요..
보드를 많이 타보진 않아서 별다른 기술은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초보도 아닙니다.
내려오긴 합니다.슬로프 한번내려올때 한번정도 넘어집니다 ㅎㅎ
따라서 이번 기회에 나름 실력도 쌓고 스트레스도 풀고자 보드를 혼자 타면서 배워보려구 해서
헝그리 보더라는 좋은 커뮤니티를 알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막상 계획을 세워보려니 문제점이 많더군요
일단 저는 분당에 거주하고 있구 한달 알바로 70만원 가량 법니다.가장먼저 집도 가깝고 분당근처에 버스도
다니는것 같아 곤지암 리조트를 알아보았는대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리조트의 시즌권은 전부 10월중으로 판매가
마감되었더군요.오크밸리인가?거기도 알아보았는대 분당에서 다니기에 버스도 있는지 모르겠고 좀 멉니다.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저렴하더군요.좀 경험많은 고수님들 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 될지 부탁드리겠습니다.
1.일단 가장먼저 시즌권을 구해야될것같은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일주일에 최소 3번은 갈듯 합니다 )
2.분당에 거주하고 있는데 오전에 나가서 저녁때 버스타고 집와서 잘 생각이에요.
( 이왕이면 분당에서 가깝고 버스공짜로 탈수있거나 한방에 가는 버스 있는 리조트면 좋겠습니다 )
3.장비부분은 일단 아버지가 작년에 보드 타셨는데 상의와 하의는 있는듯 하고 사이즈도 얼추 맞는거 같아
데크와 헬멧 엉덩이보호대 팔꿈치 무릎보호대만 대여할 생각입니다.차가 없기때문에 데크 구매하는건 무리일거
같아요..버스로 다닐거라..( 혹시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신지..제가 간과하는점은 없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4.일단 당장 자본은 50~70생각하구 있구(아마 시즌권에서 거의 다나가겟지만..)방학때 알바하면서 다닐거라 한달에
70씩 추가적인 수입이 들어옵니다.좀 가까우면서 저렴하구 연습하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렷던거+ 보드복입고 지하철 탈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