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오늘 아침 집에서 나서면서 찍었어요.
제가 있는 곳은 어제부터 눈이 펑펑...
어제는 그래도 왔다 안왔다 하더니만
오늘은 사정없이 펑펑 쏟아지네요
그래도 습설에 가까운 눈이라 천천히 쌓이는듯 싶은데...
보드 생각나는 날이예요 ;ㅁ;...
눈오는 창밖을 쳐다보며......공부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곧 탈수있을거라고 믿고(12월에나 가능하지만 ㅜㅜ)
버티고 있어요 흑흑...
친구들 만나서 사케한잔 하면 좋을거 같은데
여긴 술 같이 마실만한 친구들도 마땅치 않네요ㅎㅎ
역시 타지생활은 힘들다는게 세삼 실감납니다.
그러게요... 지금 한 5센티 이상 쌓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