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분들은 매우 소수일껄요.. 대부분.. 직장보더가 아닐찌...

저도 궁금해요

돈 많은 사업하시는분  또는 봄~가을에 일하시는 분, 선생님, 백수 죠

정말로 그분들도 보드가 좋아서 즐기시는거라 생각합니다.

다시던 회사 두달을 위해퇴사 하신분들이 많아요

가장중요한건 풀상주 하시는 분들중에

10명중에 8명이 강습하시는분이구요 2명정도는 보드를 좋아하는분일꺼 같아요

거으 직장 보더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물론 저도 직딩 ㅜㅜ

주변에 뭐 선생님도있구요,, 프리랜서도있구..

저도 작년에 회사다니다 시즌시작하기전에 일그만두고 시즌백수한적있었죠^^

시즌백수 한번쯤 해볼만해요 더 나이먹기전에 그냥 확~질러보는것도 후회없어요~ㅋㅋ

뭐 가지각색인것 같습니다만, 일정하고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는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만나본 분들중에는)

안정되고 일정한 직업을 갖고 있다면 풀상주는 거의 불가능하죠...^^

특별한 기술이나 학력에 무관한 보안경비용역등, 계약직, 일용 임시직으로 5~6월부터 10~11월정도까지 일하고 돈모아서..

겨울에 거의 다 쓰시고... ㅠㅠ 나이는 거의 20대 후반~30대 중반까지...

여자분들은 거의 비시즌때 커피숍이나 업소알바등으로 돈모으더군요.

뭐 비시즌때 리조트같은데 업장에서 서빙알바하는 분도 봤구요.

시즌때는 보통 스키장 주변 업소(카페,숙박업소,식당,술집, 스키샾 등등)에서 시급알바하며 보드 탑니다.

나이 30대중반 넘어가면 그것마져도 쉽지 않아... 인생 우울해지는분들도 많죠...ㅠ

이외에 극소수 정식교사, 중장비기사, 외항선 타시는분, 전문직분들도 뵌적있는데

그런분들은 막상 풀상주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더라구요.

특히 임용시험 통과한 정식교사분들이나 전문직분들은 풀상주 하시더라도...

여러명 단체합숙(?)하는 시즌방(?)생활은 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