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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욧! 가난한 컴터매장 알바입니다
한달에 딱 한번쉬기땜시 스키장을 아예 못가고있어요 흑
곤지암이나 지산 오픈하면.... 더구나 심야 타야되서 기모으고있죠
그런데!!!!!!! 믿었던!!! 친구놈이 먼저 간데요..... 스키장 간데요...... 같이 가자고 지가 먼저 그렇게 이야기해놓고....
휘팍으로 간데요....
간데요... 이번주말에 간데요.... 개객끼라고 배신자라고 겁내 욕을 한바가지해줬어요!
니가 나없이 혼자가서!!! 어디 재미나게 타나 보자!!!! 전화상으로 아주 쌍욕을 해줬어요!!!
여친이랑간데요.... 여친이 생겼데요.........
말없이... 추카한다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담배한대 깊게 빨고 끊었어요.... 나쁜놈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