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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 수령장소가 락커룸이 아니라 곤도라탑승장 2층이었네요..
덕분에 짐 들구 와리가리 하느라고 시작하기전에 다리에 힘이 풀렸...
10시까지는 설질이 좋았습니다
엣지도 잘 박히구용.. 아직 반라드라 그런지 트래픽도 없고 탈만했어요
10시 이후부터는 온도가 팍팍팍 상승하면서 설질이 망가지더군요
반라드에 무너지는 허접한 허벅지를 달래며
라이딩에서 트릭으로 종목을 변경해봤지만
무릎이 접혀지질 않아서 등데오 시전하고 집에 왔습니다 ㅜㅜ
덧, 제빙기는 열심히 돌아가지만 슬로프를 돌아보니 레게 마저도 이번주는 개장이 안될것으로 보입니다
작은희망은 버리세요
오전타고 나와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