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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학가는 동생 대려다가 쐬주 한잔 따라주면서 말했내요

유학가서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니가 혜택을 받을만한 남자라는걸 나한태 보여줘라

가서 어영부영 방황해서 계획대로 학업 제대로 못맞추고 끌려가듯이 한국오면 넌 x치고 2년가는거라고.

아부지도 옆에서 그러면 형이줘도 내가 너 그냥보내겠다고 겁주심.

뭐 이정도로 동기부여해줬으면 잘하고 오겠죠?  후.....


그냥 병무청에 신청하기 전에 저한태 이야기한번 꺼냈으면 이렇게 일주일동안 고민안했는대......

참 많을걸 느꼇내요 요 일주일간. 쌓인스트레스는 휘팍가서 풀어야할듯......

엮인글 :

차칸자식

2014.11.19 13:13:05
*.36.148.199

ㅋㅋㅋ 잘하셨어요 ㅋㅋ 남자시네요 ㅋㅋ

윤뚱뚱

2014.11.19 13:13:34
*.235.108.131

잘하신거같아요!

우리보

2014.11.19 13:13:59
*.233.56.33

혜택을 받을만한 남자의 증명.... 유학가서 쌍둥이를 뜨악 데리고...

생생야끼우동

2014.11.19 13:14:17
*.66.180.54

군대도 나름 재밌었어요

병장 3개월차넘어가서요

반쪽보더

2014.11.19 13:55:27
*.46.192.92

전 병장 달자마자...

생생야끼우동

2014.11.19 13:59:01
*.66.180.54

저는 최고참된게 병장 3개월이라 ㅠㅠ

최첨단삽자루

2014.11.19 13:14:24
*.235.55.89

잘 하셧네요..  저~어기.. 윗동넨지 옆동넨지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안갈려는


XXX 들보다는 훨씬 대단하십니다!!

탁탁탁탁

2014.11.19 13:17:06
*.245.61.53

자네....소주 한잔 사겠네...

홍제동지날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시게

게시판 조금만 뒤지면 내 연락처 알수 있을거네....요(한문장입니다)

멋있는 남자네요...

 

술먹으면개

2014.11.19 13:18:17
*.243.13.88

아직 어린나이지만 군생활 끝나고 느낀점은 그때는 디게힘들었는데

그안에서 좋은 추억과 많은걸 배워왔습니다. 

주머니가헝그리

2014.11.19 13:18:20
*.226.207.126

혜택이요?

아찔해요

2014.11.19 13:26:17
*.62.188.90

잘하셨습니다. 동생분은 참 좋겠습니다
멋진형을 두었네요

lovejinb

2014.11.19 14:00:05
*.101.108.78

병역에 대한 예택을 주고 안주고를 본인이 결정할수 있다는 건가요?


뭔가 멋지네요;;;;

미라클타이탄

2014.11.19 14:02:53
*.90.82.3

혜택이라는게....

DragonSpring

2014.11.19 14:09:02
*.36.141.154

국위선양 및 국가가 특별하게 인정한 몇몇경우에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린데몽

2014.11.19 14:11:01
*.62.212.4

추천요~~

꼭보더박씨

2014.11.19 20:03:36
*.62.169.30

엉아는 멋쟁이~~~~~~
라고 해드리고싶네요~
므찌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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