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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상에 있는 가습기와 미니 선풍기를 이용해서
강력한(?) 성능의 펜타입 제설기를 만들었는데...
무주에서 시험가동해보고 싶네요. ^^
2014.11.19 13:53:11 *.130.236.219
;;;;;;;;; 슬로프 하나 개장할만하면 시즌끝날꺼 같아요.
2014.11.19 13:54:35 *.62.178.64
무주에 개장이 계속 밀리는거 같아서... 재미로 올려봤습니다. ^^
2014.11.19 13:56:18 *.101.108.78
저 선풍기 잡소리 많이나요~ ^^
2014.11.19 13:57:23 *.62.178.64
^^ 좀 시끄러워도 여름엔 소중하게 쓰고 있어요~ 차에도 한대 있는걸요 ^^
2014.11.19 13:58:42 *.101.108.78
전 잡소리 때문에 산지 일주일 만에 다른 선풍기로 바꿨어용...
2014.11.19 14:03:39 *.62.178.64
ㅎㅎ 뭐 전 소리에 크게 게의치 않아서 올 여름 잘 썼어요... 치워야하는데 아직까지 안치우고 있네요 ^^
2014.11.19 14:00:48 *.252.43.68
제가 전에 해보았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밖에다 가습기 꺼내놓고 돌렸지요. 눈 안내립니다. 분무량 최대로
올려도 공중에 흩날려서 사라질 뿐 눈은 안만들어 집니다.
주변에 박스를 두르고 가습기 2대를 돌렸는데 박스에 성에가 끼듯 조금 묻어 나오고 공중에서 내리는
눈은 역시 안되더군요.
스키장 장비의 원리가 고압으로 분사하여 대기에서 압력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면서 낮은 온도와 결합하여
눈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가습기로 눈만들 수 있다고 한 말을 믿은
제가 잘못이더군요.
2014.11.19 14:03:15 *.62.178.64
헉 진짜 해보신 분이 계시군요...
눈앞에 가습기가 있어서 재미로 올렸습니다. ^^
매니아들 눈은 다들 비슷비슷한가봅니다. ^^
아마 말씀하신대로라면
베르누이의 법칙에서 속도를 높여 압력을 떨어뜨리면
기체상태 방정식 PV=nRT에서 내려간 압력이 온도를 끌어내리는 뭐 그런원리가 아닐까 싶네요.
2014.11.19 14:16:17 *.252.43.68
유체역학 하면서 배운 방정식인데 지금 생각나네요. 교수가 미국발음으로 버누리라고 하면서.
2014.11.19 14:20:31 *.62.178.64
전공이 그쪽은 아니지만... 가끔 직,간접적으로 써먹고 있습니다.
2014.11.19 14:36:10 *.226.207.126
2014.11.19 14:37:29 *.62.178.64
대충 느낌을 보니 핵심은 고압분사인듯 합니다. ^^
2014.11.19 15:42:48 *.33.160.69
2014.11.19 16:54:57 *.62.178.64
ㅋㅋㅋ 에디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14.11.19 22:22:10 *.248.49.163
에후~~~
무주가 문제네요,,
2014.11.19 22:23:15 *.125.55.77
날씨가 안받쳐주니... 하늘이 원망스럽죠 ^^
;;;;;;;;; 슬로프 하나 개장할만하면 시즌끝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