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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가면 도를 아십니까 사람들 많이 마주치시나요?
맨날 비슷한 레파토리로 교보타워 어딘지 물어보면서 말걸고
공부하는 학생인데 인상이 어쩌고...

제가 진짜 인상이 만만한지 너무 자주 마주치는데도 성격상 딱잘라 무시도 못하겠고ㅠㅠ

이사람들 진짜 정체가 뭔가요 나이도 어려보이고 그런데 진짜 도를 공부하는 학생인가ㅋㅋ 아님 다단계?? 뭐죠??ㅋㅋㅋ
엮인글 :

새내기보드초보후니

2014.11.19 16:52:35
*.62.213.106

대동여지대를 나온 지도과 학생들입니다.
친절하게 월미도를 압니다 라고 말해주세요

빨간단무지

2014.11.19 16:57:34
*.36.151.229

전 젊은남자여자두명 성질이 나있는상태에서 불광동에서 만났는데
그쪽에게 특별한 기운이 느껴진다기에
에네르기파 쏴버리기전에 꺼x 라고하니까 바로뒤돌아서 가더군요

저렴한보딩자세

2014.11.19 17:48:11
*.216.188.1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빵터지고 갑니다 ㅋㅋㅋ

Jesyka

2014.11.20 06:42:47
*.249.2.124

회사에서 단무지님 댓글보고 뿜었네요. 에네르기파! ㅎㅎㅎ

One_of_Us

2014.11.20 11:25:33
*.221.155.201

ㅋㅋㅋㅋ 빵터졌어요~

뽀더용가리

2014.11.19 16:58:58
*.219.67.57

도개걸윳모 까지 압니다.....  혹은 도레미파솔라시까지 압니다..

 

하시고 무시하세요... ^^;;;;;;;;;;;;;;

닉넴필수

2014.11.19 17:25:30
*.236.170.252

아주 오래전 말거는 아낙이 하두 이뻐서 호기심에 따라가봤더니.

택시를 태워 자기네 사당(회당 머 이런 거, 교회마냥 낡은 건물 한층을 사용하는)에 데려가서, 조상님이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조상님에게 제사를 드려야 하니 제사상값으로 30만원 어쩌구 하면서 내라고 종용을.


말걸던 이쁜 아낙, 젊은 아낙들은 바람잡이로 그 장소까지 데려가는 역할이고,

그 장소에 가면 선수들이 나와서 설레발쳐서 제사상값 챙기는 그런거더라구요.

그뒤로도 무언가 더 있을테고, 그 조직(?)의 일원으로 꾜셔지겠지만, 30만원 달라구 하길래 그냥 쌩까고 나 가요 하고 나왔다는...

카빙왕김낙엽

2014.11.19 17:33:45
*.217.19.74

윗분 말씀대로 어디론가 끌려가서


제사 지내야 한다고 하면서 돈달라고 합니다


(제 친구 제사지내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은 안줌 ㅋㅋ)

꿈만같은하루

2014.11.19 17:41:12
*.87.63.236

저에게 좋은기운이 느껴진다고 다가오면 저는 안믿습니다라고 해버리고 지나칩니다

예고없는감정

2014.11.19 17:41:51
*.168.171.118

저는 그사람들 투명인간해요. ㅋㅋ

쳐다도안보고 대꾸도 안하고..  안보인다~ 안들린다~ 하면서 제 갈길 계속 가요 ㅎㅎ

 

따라갔다가 그냥 나올수 있음 다행이죠. 감금하면 어쩔..

poorie™♨

2014.11.19 18:10:49
*.255.194.2

특히 테헤란로에 자주 출몰 합니다.

포스코 사거리 또는 섬유센터 부근에서...자주 출몰해욤.ㅋㅋㅋㅋ

치맥쪼아~ㆅ

2014.11.19 18:30:38
*.223.36.58

천천히 느긋하게 혼자 걸어가면 여지없이 잡힙니다. 앞만보고 팔을 앞뒤로 힘차게 척~척~ 휘두르면서 성큼성큼 가면 안 잡아요~ㅋㅋ

1004s

2014.11.19 20:19:46
*.47.84.196

아녜요 저 발걸음 빠른데도 여지없이 말걸던데요.
인상 부드럽고 만만해보이면 말거는것 같아요 ㅡ.,ㅡ;

落(˛¸人˛¸)葉

2014.11.19 19:04:14
*.111.3.103

도사(도가사상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고려시대부터 대륙에서 넘어왔죠. 종교입니다.

숭숭숭

2014.11.20 09:44:04
*.217.245.50

그냥 썡까고 지나가버려도 되십니다~~

즈타

2014.11.20 10:07:24
*.41.60.27

수원역에 많죠


오래전 구로디지털 역에도 많앗는데 요샌 안보이던구요


14년전에 구로디지털 역 에서 누구 기다리는데

말걸길래 한 20분 정도 들어줬어요


그러더니 자기네 배고프다고 소세지 사먹게 돈달라고 하데요


없다고했어요

난어제만남

2014.11.20 14:33:52
*.139.9.98

어제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로 퇴근하고 있는데,

어떤 여성 둘이 갑자기 저한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얼굴에 좋은 기운인가 나쁜 기운인가 어떤 기운이 느껴진다고 씨부리길래

너무 짜증나고 열받아서

제 얼굴 들이밀면서

"난 그 쪽 얼굴에서 그딴 기운이 많이 느껴지는데?!!" 하고 확 소리질렀다능;

불쌍한 인생들...

밥주걱

2014.11.20 15:19:38
*.198.110.170

이번에 저희 교회에서 부흥회 하는데 거기 가셔서 이야기 하시겠어요?

하면 알아서 그냥 갑니다.



미친오징어턴

2014.11.20 16:22:54
*.62.203.103

전 " 패쓰 " 라하고갑니다

Rogy

2014.11.20 20:24:25
*.56.135.239

님 선해보인다고 할수도 있고 아님 만만해 보여서? 넘어오기 쉬운 인상이라 그런겁니다.

너도 예전에 그런일이 하도 많아서 특별한 인물으로 착각한적이 있지요~~

솔직히 거기에 가본적에 있어요,,,요즘의 종교는 영업이라 생각합니다. 그사람들은 대순진리교 영업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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