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같이가면 많이는 못탑니다....자주 쉬어야해요..

곧 다시 돌아오시겠군욤 ..읭? ㅋ

저도 작년에 보드타기 시작해서 저보다 잘타는 남친이랑 계속 같이 타요 ㅋ

허벅지 터질것 같아도 재미지다며 , 열심히 타서 꼭 카빙을 하겠다며 ㅋㅋㅋ

그냥 보드 타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모든 여자가 그렇지는 않아요 ^^;

전 반대상황....

슬로프 4,5번 내려오면 물 한잔 마시고, 부츠 끈 정비하는 척 하며 5분 정도 쉬어줘야 하는데...

여친님은... 그런거 없음.. 물 안마신다고 죽지 않음.. 우리 부츠는 끈 타입이라 안 풀림....

이런식 입니다... ㅠㅜ

작년에 처음 타기 시작했는데.. 전투보딩 쩔어요.... 낙엽으로 내려오는 것도 재밌대요.... ㅜㅡ

보드는 혼자 타는겁니다..

꼭 모든걸 함께해야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타고 싶은 사람은 타고 쉬고 싶은사람은 쉬고..

그렇게 서로 배려하며 타니깐 싸울일도 없고 좋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사귀던 남친이 같이 안가줘서 혼자서 새벽차타고가서 저녁 9시차인가? 탈때까지 딱 한시간 쉬고 계속 탄적있네요ㅎㅎ저도 한두번 타고 쉬자고하면 짜증나긴하던데 -_-;; 여친분이 그동안 많이 타셔서 설렁설렁 타시나보다

저 뜬금포이지만 혹시 여자친구 분이 파이튼 바인딩 쓰시나요?

남자분은 검은색 고글?

여자친구가 뭐죵?

그래도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