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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없고
와이프도 갑자기 술많이 먹어서 오늘 일못하겠다고 반차내서
데리러 오라고 하네요.....(과연 내가 장가간거지 머슴살이간건가)
참 어항 물갈아주는데
어항 더러운 물을 변기에 버리던중 손가락보다 조금 작은 붕어가 알리치더니
변기로 쏙들어가서 이건 앞뒤 안보고 손넣어서 잡아서 다시 어항에 넣었는데 척추를 조금 다친모양이더군요
헤엄치는게 시원치 않더니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없어 졌어요...
손바닥 만한 붕어가 있는데 그놈이 의심되기도 하고
덮어놔서 갈데도 없는데....그전에도 한마리 없어져서 이상하다 했는데.....
와이프가 만취해서 어항물을 퍼다 먹었다가 같이 먹었거나
손바닥만한 붕어가 용의자 입니다...
이제 어항에는 붕어 세마리와 다슬기 여러마리 있네요....
저히집 어항은 약육강식이 존재합니다...
가출했나보네요.. ㅋ 잘좀 해주지 그랬어요 ~ ㅋ
보드도 그렇게 타요 ㅋ
음...자연의 법칙이...
저도 곧 퇴근을...내일 있을 팬 페스티벌 수퍼스타 K 예선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