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를 낮추시고 중심 잘잡음 됩니다.

첨부터 잘되수가 있나요 쉬운기술이니 금방 됩니다.

저도 이게 항상궁금하던데 살짝살짝 엣지걸리는 느낌 ㅋㅋㅋㅋ 다들이렇게하나 싶을때가 있었는데

저도 살짝살짝 엣지 주는거구나 하고 그렇게 탔었는데요...

직활 자꾸 하다보면 그냥 베이스로 타게 되더라구요.. ;;

엣지 살짝 주면 안 자빠집니다~

베이스로만 가는게 사실 더 어렵다능...(나만 그런가..?? ㅡㅡ;)

턴의 완성은 직활강.. ㅎㅎ

그거 초보때 경직되어 있어서 불안감을 느끼고 역엣지도 걸리고하는겁니다.

내공이 쌓이시면 자연스레 베이스로 활강하는 느낌을 아실 수 있습니다.

직활강도 따로 연습 하세요 사람 없을때

전 아직 구피로는 안되네요

급상황일때 방향 틀어야되는데  구피는 그게 시간이 걸려요

저는 그런 현상을 '테일역엣지'라 명명합니다.

노즈방향을 12시방향이라고 했을 때

12시방향 직활강에서는

데크허리로부터 테일쪽 엣지는 힐,토사이드 모두 진행방향에 대하여 역엣지에 해당하는 방향으로 놓여있습니다.

활강중에 테일쪽 발에서 힐이나 토사이드쪽으로 체중이 조금이라도 쏠리면 툭,툭, 테일역엣지에 걸리게 되지요.

그래서 직활강도 12시방향 활강이 아니라

데크허리로부터 테일쪽 엣지가 향한 방향으로 사활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이드컷깊이에 따라서 11시 58분이나 12시 2분 방향 정도랄까요..

어깨를 살짝 오픈한 자세에서는

노즈쪽 발은 데크 중앙에, 테일쪽 발은 앞꿈치를 누르고 (엣지가 들리지는 않을 정도로)

어깨를 살짝 닫은 자세에서는

역시 노즈쪽 발은 데크 중앙에, 테일쪽 발은 뒷꿈치를 눌러서 말이지요.

슬로프에서의 사활강도 이처럼 테일쪽은 엣지를 세우고 노즈쪽은 엣지를 눌렀을 때(토션이 만들어졌을 때)

사활강이 이루어집니다.

토션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활강이 아닌 팬듈럼이 되어버리지요.(노즈가 경사 위쪽을 향하게 됩니다)

턴에서도 테일역엣지가 발생합니다.

슬라이딩턴에서는 토션에 의해서 노즈가 먼저 엣지체인지 되는데

노즈가 엣지체인지 되는 찰나에 테일은 아직 빠져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노즈가 그려나가는 턴에 대하여 테일은 역엣지에 놓여있는 거지요.

대개는 테일이 눈을 살짝 걷어올리면서 지나가지만

비기너는 이러한 테일역엣지 때문에 넘어지기도 합니다.

전경으로 엣지체인지가 이루어지면 애초에 신경쓸 필요도 없어지지요.

직활강 베이스로 쭉~~~~ 타는거에요. 자세 낮추면 비교적 쉽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으니 위험하지 않은 범위에서 연습하시는게 좋아요.

나중에 킥들어가시려면 베이스로 타시는거 꼭 연습하셔야 합니다.

베이스타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여.. 살짝 엣지준다는 느낌으로 타시다보면 어느순간 자연스래 베이스로 라이딩되실거에요..

저는 센터링이 잘 안맞으면 그렇더라구요..베이스 직활강 안될때는 센터링 다시 맞춥니다..